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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1940년 9월 1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자 이재현·한형석·송면수 선생은 제2지대에 편입되어 활동을 이어나갔다. 주로 일본군 배후 공작과 한인 병사 모집을 위해 활동하던 이재현 선생은 광복군 제2지대에서 정훈을 담당하며 ‘제2지대가’ 작사하여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한형석 선생은 제2지대 선전부장을 역임했으며 ‘광복군가’, ‘압록강 행진곡’ 등을 작곡했다. 송면수 선생은 1938년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개최된 3·1절 기념행사 당시 독립을 주제로 ‘삼일혼’, ‘전야’ 등 연극 극본을 쓰고, 단막극을 연출했다. 이들은 정훈과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광복군의 활동을 알리며 민족의 정체성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9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1951년 육군 소위 임관 후 제9사단 29연대 3대대 11중대 3소대장으로 철원지역에 배치되었다. 당시 강원도 철원지역에는 전략적 요충지인 395고지와 281고지가 있었기 때문에 제9사단은 공격과 방어 모두 대비하고 있었다. 1951년 11월 3일 밤 11시, 중공군 제42군 예하 126사단의 대대적인 기습 공격을 받고 281고지를 빼앗기자 국군은 고지 탈환을 위해 반격작전을 전개하였고, 그는 적의 측면을 공격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적의 기관총 진지를 제압하지 않고는 역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적진지에 뛰어들어 수류탄을 던지고 장렬히 전사하였다. 민 중위의 희생이 기폭제가 되어 국군은 281고지를 탈환하였다.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이종암·엄순봉·이강훈 선생은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을 이끈 주역이다. 이종암 선생은 신흥무관학교 수료 후 의열단을 창립해 1920년대 일본 고관 암살과 관공서 폭파 등에 참여했다. 이강훈 선생은 임시정부에 뜻을 품고 1920년 중국으로 망명했으며 김좌진 장군 지령을 받고 함경도에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이후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를 암살하는 ‘육삼정 의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엄순봉 선생은 1925년 9월 중국으로 망명해 아나키스트 단체인 남화한인청년연맹 등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다. 일본영사관 밀정 이종홍을 처단하고 독립운동에 방해물이 되는 옥빈관을 사살했으며 친일파 이용로를 처단했다.

10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김기태 경감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제1사단이 구화리에서 고랑포와 적성면 방향으로 공격할 당시, 임진강 38선 접경에 위치하며 전략적 요충지인 장단경찰서 관할 고랑포 지서에 근무 중이었다. 당시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에 의해 고랑포 지서가 점령당하자 이 소식을 접한 홍은식 장단경찰서장은 전 직원에게 관내 사수를 명령한 데 이어, 김기태 경위(당시 계급)를 대장으로 하는 21명의 특공대를 조직했다. 하지만 고랑포 지서 재탈환을 위해 출동한 김기태 경위는 북한군과 전투 중 전차포 공격에 의해 전사하였고, 대한민국 정부는 목숨을 바쳐 임무를 수행한 그에게 경감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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