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
vol. 67 | 2021.2BOHUN NEWS
의료·복지서비스 증진에 앞장서는 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코로나전담병원 지정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이 광주, 전남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담병원으로 전환됐다. 대구, 대전, 중앙보훈병원에 이어 보훈병원 중에서 4번째로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음압 시설 공사를 통해 감염병 격리병상을 준비했으며 격리병동 30병상에 환자가 수용된다. 광주보훈병원은 기존 의료 인력을 활용해 감염 환자를 수용한다. 추후 입원환자 수, 의료진 수급 등의 상황을 고려해 가동 병상이 조정될 예정이다.
신규 MRI 장비 도입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12월 신규 MRI(자기공명 영상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MRI 장비는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3.0T) 장비다. 기존 제품보다 검사 속도가 최대 20% 빨라졌으며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바이오매트릭스를 탑재해 호흡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
대전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분과 개소식 개최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은 1월 11일 혈액종양내과 분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혈액종양내과는 고형암 및 혈액암의 진단 및 치료,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송시헌 병원장은 “혈액종양내과 신설로 진료 전문성이 더욱 향상됐다”며 “향후 내분비내과 추가 분과 추진으로 지역 내 전문의료 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원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시스템(U-케어) 설치
보훈원(원장 이기생)은 보훈복지타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SK 후원 청솔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총 116세대에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설치했다. 활동감지센서, 화재·가스감지센서, 무선응급호출기를 설치해 어르신이 장시간 활동 징후가 없거나 세대 내 화재, 가스 누출이 탐지되었을 때 SK U-care
센터와 119안전센터로 즉시 통보되어 직원이나 소방관이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2021년에는 103세대에 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응급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보훈재활체육센터
신임 보훈처장 시설 순시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황윤영)에서는 1월 28일 황기철 신임 국가 보훈처장시설 순시가 있었다. 이번 순시에서는 국가보훈처장 외에도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하여 론볼장, 사격장, 탁구장 등 시설 현황을 점검하였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활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전문 체육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원보훈요양원
코그 트레이너 & 뉴로엑스 인지재활 기구 도입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정면)은 코그 트레이너와 뉴로엑스를 도입하였다. 코그 트레이너는 인체의 저하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동식 기구로,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를 통해 상지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뉴로엑스는 상지 운동능력 측정값을 바탕으로 바이오피드백 훈련을 제공하여 중증의 뇌졸중 어르신에게도 능동보조운동이 가능하게 하는 전동식 기능 회복운동 시스템이다. 2개의 기본 훈련과 8개의 게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에게 동기부여를 통한 지속적인 상지 재활운동을 제공할 것이다.
대구보훈요양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서비스 실시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1월 21일 달성 경찰서와 협업하여 입소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이는 어르신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사전에 지문, 얼굴,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가까운 경찰서에 등록한 후,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대구보훈요양원은 연 1회 지문 사전등록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주보훈요양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 시행
광주보훈요양원(원장 고숙)은 12월 22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시행하였다. 그동안 적극적인 치매 파트너즈 양성교육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인정받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다. 광주보훈요양원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갈 것이다.
대전보훈요양원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 실시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박영욱)은 12월 30일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감정노동에 노출되는 직원 인권 보호를 통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보훈요양원은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정노동자 수준 및 실태를 점검하고 이번 선포식을 통해 향후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 구현을 위한 의지와 계획을 밝혔다.
김해보훈요양원
재활치료실 노후장비 교체 및 ICT 장비 도입
김해보훈요양원 (원장김재화)은 12월, 전문적이고 특화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ICT 장비를 도입하였다. 이번 도입한 ICT 장비는 보행훈련이 목적이며 내장된 소프트웨어로 어르신의 신체 및 인지 기능 정도를 과학적으로 측정,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가능케 하였다. 김해보훈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 인지기능 소실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다.
원주보훈요양원
촉탁의 첫 진료 진행
원주보훈요양원(원장 전봉안)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른요양병원이 12월 30일과 1월 5일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촉탁의 첫 진료를 진행하였다. 첫 방문 진료는 강성찬 외과 전문의가 진행하였고, 1월 5일에는 최동열 신경외과 전문의가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였다. 원주보훈요양원은 바른요양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월 2회 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 방문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보훈휴양원
시설 및 환경 개선 추진 완료
보훈휴양원(원장 이준신)은 2020년 복권기금과 보훈기금을 지원받아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휴업 중 노후화된 시설과 비품 구매·교체를 완료했다. 2020년 복권기금 집행 내역으로 노후 엘리베이터,
보일러, 맴브레인필터(하수정화시설), 휴양원 LED채널 간판, 소독 게이트·안면인식 체온 측정기·자동 손소독기 등을 신규 구매·교체하였으며, 보훈기금을 지원받아 5인실 TV 구매, CCTV 설치 공사를 집행하였다. 이준신 원장은 “앞으로도 시설 개선을 확충하여 휴양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6.25 참전 조윤한 국가유공자, 중앙보훈병원에 1억 원 기부
1급 중상이 국가유공자인 조윤한 한양기업 회장이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에 1월 28일 1억 원을 기부했다. 조 회장은 1952년 해병 17기로 입대하여 6.25전쟁에 참전했다. 다음 해 서부전선 제1전투단 제2대대 8중대(중화기중대)에서 배속 진지 구축 중 적의 지뢰로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을 잃고 1급 중증 상이용사가 되었으나, 피나는 노력으로 재활과 사업에 성공하여 기부, 강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환원을 해왔다. 조윤한 회장은 “장애가 있는 1급 중상이 국가유공자라 할지라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꾸준한 치료와 재활로 건강을 되찾게 해준 중앙보훈병원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사이에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보훈병원
아름다운 가게 재사용 물품 기증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12월 30일 희망 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사용 물품 후원 행사를 하였다. 2주간 직원들로부터 의류, 생활잡화, 도서, 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였으며, 기증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바자회 개최는 하지 못하였지만,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하였다.
부산보훈병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실시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은 1월 7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부족 사태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하였다. 부산보훈병원과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 약정이 체결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차량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12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
인천보훈병원
저소득층에 연탄 등 기부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영찬)은 2020년 연말, 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여성 물품(생리대)과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1,800장을 미추홀구청에 기부했다. 김영찬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연탄 배달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직원들의 참여를 최소화하여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임직원이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의료·복지서비스 증진에 앞장서는 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코로나전담병원 지정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이 광주, 전남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담병원으로 전환됐다. 대구, 대전, 중앙보훈병원에 이어 보훈병원 중에서 4번째로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음압 시설 공사를 통해 감염병 격리병상을 준비했으며 격리병동 30병상에 환자가 수용된다. 광주보훈병원은 기존 의료 인력을 활용해 감염 환자를 수용한다. 추후 입원환자 수, 의료진 수급 등의 상황을 고려해 가동 병상이 조정될 예정이다.
신규 MRI 장비 도입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12월 신규 MRI(자기공명 영상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MRI 장비는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3.0T) 장비다. 기존 제품보다 검사 속도가 최대 20% 빨라졌으며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바이오매트릭스를 탑재해 호흡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
대전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분과 개소식 개최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은 1월 11일 혈액종양내과 분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혈액종양내과는 고형암 및 혈액암의 진단 및 치료,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송시헌 병원장은 “혈액종양내과 신설로 진료 전문성이 더욱 향상됐다”며 “향후 내분비내과 추가 분과 추진으로 지역 내 전문의료 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원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시스템(U-케어) 설치
보훈원(원장 이기생)은 보훈복지타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SK 후원 청솔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총 116세대에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설치했다. 활동감지센서, 화재·가스감지센서, 무선응급호출기를 설치해 어르신이 장시간 활동 징후가 없거나 세대 내 화재, 가스 누출이 탐지되었을 때 SK U-care
센터와 119안전센터로 즉시 통보되어 직원이나 소방관이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2021년에는 103세대에 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응급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보훈재활체육센터
신임 보훈처장 시설 순시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황윤영)에서는 1월 28일 황기철 신임 국가 보훈처장시설 순시가 있었다. 이번 순시에서는 국가보훈처장 외에도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하여 론볼장, 사격장, 탁구장 등 시설 현황을 점검하였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활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전문 체육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원보훈요양원
코그 트레이너 & 뉴로엑스 인지재활 기구 도입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정면)은 코그 트레이너와 뉴로엑스를 도입하였다. 코그 트레이너는 인체의 저하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동식 기구로,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를 통해 상지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뉴로엑스는 상지 운동능력 측정값을 바탕으로 바이오피드백 훈련을 제공하여 중증의 뇌졸중 어르신에게도 능동보조운동이 가능하게 하는 전동식 기능 회복운동 시스템이다. 2개의 기본 훈련과 8개의 게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에게 동기부여를 통한 지속적인 상지 재활운동을 제공할 것이다.
대구보훈요양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서비스 실시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1월 21일 달성 경찰서와 협업하여 입소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이는 어르신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사전에 지문, 얼굴,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가까운 경찰서에 등록한 후,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대구보훈요양원은 연 1회 지문 사전등록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주보훈요양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 시행
광주보훈요양원(원장 고숙)은 12월 22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시행하였다. 그동안 적극적인 치매 파트너즈 양성교육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인정받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다. 광주보훈요양원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갈 것이다.
대전보훈요양원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 실시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박영욱)은 12월 30일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감정노동에 노출되는 직원 인권 보호를 통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보훈요양원은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정노동자 수준 및 실태를 점검하고 이번 선포식을 통해 향후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 구현을 위한 의지와 계획을 밝혔다.
김해보훈요양원
재활치료실 노후장비 교체 및 ICT 장비 도입
김해보훈요양원 (원장김재화)은 12월, 전문적이고 특화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ICT 장비를 도입하였다. 이번 도입한 ICT 장비는 보행훈련이 목적이며 내장된 소프트웨어로 어르신의 신체 및 인지 기능 정도를 과학적으로 측정,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가능케 하였다. 김해보훈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 인지기능 소실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다.
원주보훈요양원
촉탁의 첫 진료 진행
원주보훈요양원(원장 전봉안)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른요양병원이 12월 30일과 1월 5일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촉탁의 첫 진료를 진행하였다. 첫 방문 진료는 강성찬 외과 전문의가 진행하였고, 1월 5일에는 최동열 신경외과 전문의가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였다. 원주보훈요양원은 바른요양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월 2회 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 방문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보훈휴양원
시설 및 환경 개선 추진 완료
보훈휴양원(원장 이준신)은 2020년 복권기금과 보훈기금을 지원받아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휴업 중 노후화된 시설과 비품 구매·교체를 완료했다. 2020년 복권기금 집행 내역으로 노후 엘리베이터,
보일러, 맴브레인필터(하수정화시설), 휴양원 LED채널 간판, 소독 게이트·안면인식 체온 측정기·자동 손소독기 등을 신규 구매·교체하였으며, 보훈기금을 지원받아 5인실 TV 구매, CCTV 설치 공사를 집행하였다. 이준신 원장은 “앞으로도 시설 개선을 확충하여 휴양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6.25 참전 조윤한 국가유공자, 중앙보훈병원에 1억 원 기부
1급 중상이 국가유공자인 조윤한 한양기업 회장이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에 1월 28일 1억 원을 기부했다. 조 회장은 1952년 해병 17기로 입대하여 6.25전쟁에 참전했다. 다음 해 서부전선 제1전투단 제2대대 8중대(중화기중대)에서 배속 진지 구축 중 적의 지뢰로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을 잃고 1급 중증 상이용사가 되었으나, 피나는 노력으로 재활과 사업에 성공하여 기부, 강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환원을 해왔다. 조윤한 회장은 “장애가 있는 1급 중상이 국가유공자라 할지라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꾸준한 치료와 재활로 건강을 되찾게 해준 중앙보훈병원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사이에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보훈병원
아름다운 가게 재사용 물품 기증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12월 30일 희망 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사용 물품 후원 행사를 하였다. 2주간 직원들로부터 의류, 생활잡화, 도서, 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였으며, 기증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바자회 개최는 하지 못하였지만,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하였다.
부산보훈병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실시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은 1월 7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부족 사태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하였다. 부산보훈병원과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 약정이 체결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차량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12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
인천보훈병원
저소득층에 연탄 등 기부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영찬)은 2020년 연말, 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여성 물품(생리대)과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1,800장을 미추홀구청에 기부했다. 김영찬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연탄 배달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직원들의 참여를 최소화하여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임직원이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댓글 보기
지난호 보기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