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심혈관센터

전격! 진료과 탐방

최선의 진료부터 최고의 케어까지중앙보훈병원 심혈관센터

최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가 도입된 심혈관 조영실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심장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심장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루 10만 번, 7,000 리터 이상의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키는 우리 몸의 엔진,
건강한 심장을 위해 고난도 시술을 책임지는 최고의 팀을 만났다.
진단부터 치료, 수술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매끄럽고 조화롭게 이뤄지는 중앙보훈병원 심혈관센터를 소개한다.

심혈관 조영실에서의 시술을 돕는 간호사와 의료기사들

최선의 진료부터 최고의 케어까지
중앙보훈병원 심혈관센터는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를 축으로 방사선과, 핵의학과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심근경색증, 협심증, 대동맥 및 말초혈관질환, 판막질환 환자들의 시술과 부정맥 환자들의 시술이 이뤄지는데 병의 특성상 고령 환자가 많다.

중앙보훈병원 심혈관센터는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수술이 금기시되던 고령 환자, 특히 90세 이상의 초고령 질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심혈관센터에 내원하면 우선 동반된 위험인자가 무엇인지 확인한 뒤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당일 입원실과 심장검사실 등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여기서 이상이 발견되면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관상동맥 조영술 및 스텐트 삽입술, 전극도자 절제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를 고려한다. 이를 위해 당일 입원실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심장검사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술 후에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비한 예방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중앙보훈병원 심혈관센터는 2014년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2019년에도 연속적으로 재인증이 되어 고도의 전문적 의료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 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의료와 진료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중앙보훈병원 심혈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