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소식

보훈공단동우회 소식
2020년 제21회 보훈문화상 수상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좌)이 이 회장에게 보훈문화상 상패와 부상 1천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7일 거행된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이현옥 동우회장[㈜ 상훈유통 회장]이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수여 받았다. 보훈문화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시행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상훈유통은 주한미군 관련 국내 수출·유통사업으로 지난 1994년 설립하여 26년 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 증진과 대국민 나라사랑 정신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이현옥 회장은 “최고의 영예인 보훈문화상을 수상하여 기쁘다”며 “과분한 일로 여기고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20년 동우회 정기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강화로 부득이하게 서면(비대면) 결의로 추진하였으며, 동우회 임원 총 40명 중 33명의 동의로 원안 의결되었다. 또한, 정기총회도 개최가 불가하여 정기이사회 안건으로 갈음하였다.
’20년 정기이사회 의결안건 요지
▶ 보훈공단 동우회 회장 연임안 연임 기간 : ’21.2.27. ~ ’23.2.26.(2년/정관 13조)
▶ 동우회 운영규정 개정안 90세 이상 회원 회비 면제, 10만 원 이하 일상경비는 상근 부회장 전결 등
▶’21년 동우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입 47,351천원, 비용 34,300천원, 잔액 13,051천원
인천보훈병원 위문
▲ 이 회장이 인천보훈병원 재원 환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상훈유통 이현옥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해 12월 22일 인천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을 위로·격려하고, 과일과 떡 등 7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훈유통은 설립 이후 20여 년간 전국에 산재한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을 지속해서 위문하고 있다. 이 날 위문품은 제 21회 보훈문화상 수상 상금 1천만 원으로 사용했다.

동우회장, 동우회 재정지원금 지원

▲ 이 회장이 이길재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에게 동우회 재정지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현옥 동우회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상훈유통 회의실에서 이길재·이화춘 부회장 및 박승표 이사, 이홍식 사무총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금(1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 회장은 동우회가 2017년 4월 국가보훈처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고 법정 단체로 출발한 당시부터 매년 재정지원을 통해 동우회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 회장은 후원금 이외에도 매년 명절마다 상훈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정관장 등 건강식품을 보훈 병원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동우회원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확산하고 있다.

양봉민 이사장, 동우회장에 감사패 수여
▲ 양봉민 보훈공단 이사장(좌)이 동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단 양봉민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7일 여의도 ㈜상훈유통 사무실을 방문하여 이현옥 동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생활을 영위하도록 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나라사랑 행복한집’ 사업에 1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오찬을 같이 하며 이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으며 “동우회원들의 복지지원에 공단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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