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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교육연구원 연수부
보훈교육연구원 연수부
‘보훈교육’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매진하는 보훈교육연구원 연수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다. 그러나 기억만으로 그들이
남긴 가치가 후세에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다. 보훈정신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보훈교육연구원 연수부는 체계적인 보훈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국민 누구나 쉽게 보훈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보훈교육의 중심
수원 광교산의 기운을 품고 산 끝자락에 자리한보훈교육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보훈교육 전문기관이다. 연수·운영·연구부 총 3개 부서가 있으며 연간 약 60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보훈 정책과 관련된 조사와 연구가 이뤄지고 보훈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보훈에 대한 교육과 문화확산은 나라를 위한 삶을 살다 가신 분들과 그 유가족을 예우함으로써 공익을 위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가를 우리 사회가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연수부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이를 미래세대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보훈교육은 단순한 역사 교육이 아니다. 독립, 호국,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반으로 보훈정신을 ‘살아 있는 이야기’로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다 깊이 이해되고, 나라사랑 정신이 세대를 넘어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을 위한 정신적 기반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다. 연수부에서는 이를 위해 체험형 교육, 디지털 콘텐츠,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개발해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다.

윤혜원 담당은 입사한 지 4개월이 조금 넘은 햇병아리 신입이지만 일에서 느끼는 보람과 성취감은 누구보다 크다고 말한다.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공훈에 보답하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 덕분이다.
“올해부터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현재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라이브 온 보훈’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보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으로 검색창에 ‘라이브 온 보훈’을 검색하고 들어오면 누구나 다양하고 유익한 보훈교육 콘텐츠를 수강하실 수 있어요. 또 제복근무자 가족을 위한 ‘리스펙트 MIU(Men In Uniform)’라는 프로그램 진행도 인계받을 예정입니다.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해 보훈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된 캠프인데 제복근무자 가족의 자부심을 높이고 보훈에 대한 존경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보훈교육연구원 연수부
보훈문화의 씨앗을 널리 뿌릴 수 있도록
연수부는 연간 2만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개 이상의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존중할 수 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대 변화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훈학습 플랫폼인 ‘라이브 온 보훈’과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보훈 가족 캠프’, ‘보훈대상자 자긍심 업(UP)’ 외에도 ‘부모님과 같이 떠나는 보훈 여행’, ‘리스펙트 MIU’ 등 가족 단위 여행을 통한 체험형 교육이 있다. ‘랜선으로 떠나는 보훈역사여행’, ‘차이나는 보훈특강’은 보훈 관련한 주제를 전문가가 쉽게 이야기하는 강의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애니메이션, 체험형 콘텐츠, 현장 견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실감형 보훈학습 콘텐츠관 체험’은 지난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총 38차례 진행했으며 1,7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연수부에서는 보훈 학습 콘텐츠 개발, 어린이 나라사랑 잡지 발간, 각종 교육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보훈 교육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초등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보훈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스터 강좌’ 개설을 통해 보훈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는 ‘늘봄학교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디지털 콘텐츠 개발’ 과제는 이미 초중고 학생용 콘텐츠를 완료했으며, 올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앞두고 있다.

연수 과정의 참여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대학생, 교사, 교육 전문가, 공무원, 군인 등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 공공기관 재직자, 일반 국민 등으로 매우 폭넓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보훈정신의 계승과 발전이 전 국민이 함께 이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에 기반한 것이다.

이민주 연수과장은 보훈교육의 궁극적인 목표가 “보훈정신을 단순한 역사적 가치가 아닌, 국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까지 잇는 것은 국가사회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이자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게 만드는 의미 깊은 일이다. 이를 위해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직원들의 보훈의식과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디어가 번쩍 떠올라 프로그램이 개발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소재를 찾고, 이를 창의적인 생각과 현대 기술의 접목을 통해 해결하려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죠.”
해군 장교 출신이라는 이민주 과장은 군에서 정훈교육을 한 경험을 살려 교육과 홍보는 물론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조직이 시너지를 내는 데 힘을 더한다.

그에게 연수부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자신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되는 곳이다.

보훈교육연구원 연수부
연수부는 오늘도 달린다
‘유일’이라는 수식어에는 그만한 책임이 따른다. 특히 2022년 새 정부 출범 이후 ‘자라나는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교육 활성화’가 국정과제로 추진되면서 연수부의 하루는 더 길어졌다. 국가보훈부와의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가 오후까지 이어졌다면서 바쁜 걸음으로 들어서는 서승연 연수부장에게서 산적한 업무를 해결하려는 신중한 몰입과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2023년에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되고 조직 개편이 이뤄지면서 보훈문화조성사업이 별도
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연수원이 위탁받은 사업 규모도 크게 확대됐죠. 교육 예산이 2022년 대비 2023년에 320%, 2024년에 470%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 인원도 2022년 1만 268명, 2023년 1만 5,230명에서 2024년에는 2만 7,882명으로 늘었어요. 당연히 연수부의 업무량 또한 많아졌죠.”

조용한 곳에서 수월한 업무를 한다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배증한 업무량을 감당하기 위해 아홉 명의 직원이 야근도 불사한 채 고군분투하는 현장이 지금의 연수부 모습이다.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모든 국민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서승연 연수부장은 “충분한 자원 투입이 필수적이며, 확대된 국가 예산은 보훈교육연구원이 국가 보훈문화 정책 실현에 있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오랜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보훈교육의 질을 높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존경심과 그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는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더욱 튼튼한 나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연수부는 이러한 가치를 지키고, 더 널리 확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보훈교육연구원 연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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