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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유통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동우회장 운영회사, 30년간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등 사회공헌 기부 활동 펼쳐
동우회소식이현옥 동우회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이 운영하는 ㈜상훈유통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3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지난 8월 13일 ㈜상훈유통 창립 30주년 행사가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을상 상이군경회장, 강길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하유성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직무대행, 박민식·박삼득 전 국가보훈부장관과 김관진·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최맹호 전 동아일보 대표이사,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이사장 그리고 김종성·김옥이·양봉민 전 보훈공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상훈유통 임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상훈유통은 지난 1994년에 창립하여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국가안보와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보훈병원 위문, 국군장병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에 150억 원을 기부했다. 이현옥 회장은 지난 2014년 국가보훈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으며 그 외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정부포상을 다수 수훈하였다. 또 보훈문화상을 2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상훈유통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국가안보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은 보훈 발전과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옥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상훈유통의 지나온 30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 ‘㈜상훈유통 30년사’를 발간하여 참석자에게 증정했다.

충주보훈휴양원 50% 할인 “많은 이용 바랍니다”
공단에서 창설 초기부터 운영 중인 충주보훈휴양원(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은 조용한 외곽 지역에 위치해 힐링과 모임 장소로 최적지이다. 주변에는 월악산 국립공원, 충주호, 중앙탑, 수안보, 능암 온천, 탄금대 등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동우회는 2019년 공단과 체결한 ‘보훈의료복지서비스 향상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동우회원이 휴양원 사용 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휴양원에는 5인실, 3인실, 2인실의 숙박시설과 대형 세미나실 등이 완비돼 있어, 가족, 친지, 동우회 모임 등을 할 수 있다. 충주보훈휴양원을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 043-854-2121)

2024년 상반기 후원금 기탁 530만 원
2019년 정기총회에서 동우회의 기반 조성을 위해 전 회원의 ‘소액기부제’를 의결하여 매년 많은 회원이 동참하고 있다. 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임원급의 후원과 자녀 결혼식 그리고 취업 후 감사의 뜻으로 30명이 후원하였다.

후원금 기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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