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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 이달의 6·25 전쟁 영웅
이달의 독립운동가 & 이달의 6·25 전쟁 영웅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갑수 선생은 1921년에 독일 유학길에 오른 후 유럽 최초의 한인유학생단체 ‘유덕고려학우회(이하 학우회)’의 첫 간사장을 맡았다. 유학생활 5년간 대외선전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귀국해 임시정부 자금 마련에 힘을 쏟았다. 황진남 선생은 1905년 하와이로 이주한 후 미국에서 조선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알렸다. 1921년 독일로 건너간 후 관동대지진 학살(1923)이 일어나자 학우회와 함께 이를 바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했다. 이의경 선생은 이미륵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재독작가로 1927년 벨기에서 열린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독일어, 불어, 영어로 한국의 독립 의지를 알리는 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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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곽낙원 선생은 17세에 김구를 낳은 후 아들의 옥바라지와 며느리 사망 후 두 손자를 키우며 힘들게 살았다. 그는 임시정부의 대모로서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 임수명 선생은 대동청년단 신팔균을 만나 결혼 후 독립운동 관련 서신과 비밀문서를 전달하는 등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힘든 삶을 살다 1924년 유복녀와 함께 생을 마감했다. 이은숙 선생은 남편 이회영 선생을 따라 만주 등으로 옮겨 다니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등 이회영 일가의 독립운동을 보필하는 삶을 살았다.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난 허은 선생 역시 가족을 따라 험난한 여정을 살았으며 결혼 후에도 만주지역 항일지사들의 그림자가 돼 온갖 고난을 견뎌야 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 이달의 6·25 전쟁 영웅
7월, 이달의 전쟁영웅
김웅수 소장(당시 준장)은 1953년 6월 29일~7월 11일 강원도 철원군 철의 삼각지 내에서 벌어진 ‘백마고지 전투’와 ‘화살머리고지(281고지)전투’에서 탁월한 지휘력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화살머리고지는 아군이 1951년 10월 ‘코만도 작전’에서 획득한 고지로 백마고지와 함께 임진강 지류에 있는 요충지다. 1953년 휴전 조인을 앞두고 중공군 제 73사단이 화살머리고지 2개 전초진지를 공격하자 김 소장은 초반에 빼앗긴 전초진지를 탈환하기 위해 전략을 변경하고 적의 진지를 정면과 후방에서 동시에 기습 공격했다. 또 적이 예상하지 못하게 심야에 공격을 감행, 결국에는 적을 몰아내고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 이달의 6·25 전쟁 영웅
8월, 이달의 전쟁영웅
박두원 공군 대위(당시 중위)는 1934년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6·25전쟁 발발 소식이 들리자 자원입대했다. 재일학도의용군 제5진의 일원으로 국군 헌병대에 배속됐으나 공군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입대를 청원, 1951년에 공군으로 전군했다. 1952년 3월 공군 소위 임관 후 강원도 원산, 고성 등에서 적 진지 및 보급로 차단에 많은 공을 세웠지만 1952년 8월, 강원도 간성 일대의 적 보급품 집적소 공격을 위해 89회째 출격 중 전사했다. 박 대위는 자원한 재일학도의용군 중 유일한 공군 조종사였으며 F-51D 전투기 조종사로서 전사한 17명 중 가장 많은 전투 출격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창공의 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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