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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1945년 7월, 일제는 침략전쟁에 조선인을 동원하고자 부민관(현재의 서울시의회)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에 대한애국청년단 소속 청년들은 대회를 저지하고 친일파를 처단하기 위해 폭탄을 터트리는 의거를 감행하였는데 이를 ‘부민관 폭탄의거’라고 한다. 강윤국‧유만수 선생은 조국독립을 위해 부민관 폭탄의거를 결연히 실행한 독립운동가들로, 이들은 일본에서 노동자로 만나 민족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했으며, 국내로 들어와 비밀결사단체인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해 활동했다. 부민관 폭탄의거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는 무산됐으며, 일제는 선생들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패망하고 말았다.
7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타자이자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1년 동안 총 39회의 전투 출격을 기록하였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그는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전쟁에 참전, 1952년 5월, F9F 제트 전투기훈련을 받고 미 해병대 제311해병전투비행대대 소속으로 포항에 배치되었다. 1953년 2월 평양 남부지역을 포격하던 중 적 대공포에 맞아 파손된 전투기를 몰아 가까스로 기지에 복귀하는 등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였다. 정전 후 선수 생활을 계속해 1960년 은퇴할 때까지 총 19시즌에 참여하면서 통산 타율 3할4푼4리, 출루율 4할8푼2리의 대기록을 세워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윤준희·임국정·한상호·김강 선생은 일제가 간도로 이송하던 15만 원을 탈취한 사건의 주역이다. 윤준희·임국정·한상호 선생은 북간도 청년들과 함께 '철혈광복단'을 조직해 독립 무장투쟁에 힘썼으며, 1920년 1월, 일제가 식민지 약탈을 위한 철도 부설을 위해 자금 15만 원을 운반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확인하고 기습하여 자금을 탈취하였다. 당시 15만 원은 소총 5천 정과 탄환 50만 발을 구매할 수 있는 거금으로, 이후 선생들은 탈취 자금을 독립군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밀정의 신고로 그 뜻을 이루지 못했으며 김강 선생 또한 연루자로 체포돼 순국했다. 이 사건은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독립전쟁으로 남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모티브가 됐다.
8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독립운동가 & 6·25 전쟁 영웅
1946년 해군에 입문했으나 해병대 사령부가 창설될 때 해병대로 전과하여 참모장에 보임되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함양‧진주지구에서 지연작전을 전개했고, 8월에는 부산을 향해 진격하던 북한군 제6사단을 격퇴한 해병대 최초의 반격작전인 ‘진동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북한군 제7사단이 부산을 점령하기 위해 통영을 침공하였으나,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단독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잔전’을 통해 적의 해상봉쇄 기도를 좌절시켰다.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는 이를 ‘귀신 잡는 해병대’로 보도해 오늘날까지도 대한민국 해병의 살아있는 신화가 되었다. 1963년 제15대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하여 자주국방의 기초 마련과 국가방위력 증강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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