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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이달의 6·25 전쟁영웅
1월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6·25 전쟁영웅
2023년 하와이 이민 도착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03년 1월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들은 사탕수수농장의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받은 수입을 조국 독립을 위한 자금으로 기꺼이 후원했고, 이는 독립운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안현경·이원순 선생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국 독립을 위해 하와이 한인사회의 통합과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이들은 1941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미주지역 한인단체 대표들이 모여 '해외민족대회'를 개최하자 동지회 중앙회 대표로 참석하여 독립운동 지원을 위한 미주 한인들의 역량을 결집한 재미한족연합위원회와 주미외교위원부가 출범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대미 외교활동과 선전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자금 모금에 힘을 쏟았다.
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6·25 전쟁영웅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는 벨기에군 700명, 룩셈부르크군 48명으로 통합부대를 편성해 6·25전쟁에 참전했다. 1951년 1월 31일 부산 상륙 후 미국 제3사단에 배속되어 임진강 북쪽 금굴산 전투, 철원 학당리 전투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 특히 강원지역 '철의 삼각지대' 내 잣골 전투에서 55일 연속으로 진지를 지키며 적의 남하를 저지하는 혁혁한 공을 세워 값진 승전을 이뤄냈다. 이에 정부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 참전 기념비를 세워 전공을 기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매년 11월 11일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추모식을 열어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2월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6·25 전쟁영웅
송몽규·안창남·김필순 지사는 각각 인문학, 과학기술, 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은 당대의 지식인들이었으나 자신들이 습득한 지식을 개인의 부귀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송몽규 지사는 일본 제국주의 체제의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토제국대학에 입학하여 오로지 조선의 독립을 위한 실력 양성에 매진했다. 일본 유학을 통해 뛰어난 비행가로 거듭났던 안창남 지사는 자신이 받아들인 새로운 과학기술을 가지고 누릴 수 있었던 부귀영화를 버리고 항일무장투쟁에 투신했다. 김필순 지사는 세브란스병원 의학교를 졸업한 뛰어난 의사로서 보장된 출세를 버리고 중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해 노력했다.
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6·25 전쟁영웅
최종성 공군 소위(당시 계급)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6월 공군 조종 간부 후보생으로 입교해 교육을 받고 1952년 8월 소위로 임관했다. 공군 제10전투 비행전대 소속 F-51 전투기 조종사로 적진 출격작전에 참여해 강원 고성과 원산 등지에서 적의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고 병렬 집결지와 군용시설을 공격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또한 강원 고성과 간성 일대에서 국군 제1군단과 공지합동작전을 전개해 지상전투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그해 11월 3일 후방차단 작전을 위해 강원도 원산 남쪽 안변 지역으로 출격했다가 적 지상화기에 피탄되어 전사했다. 정부는 그의 전공을 기려 1계급 특진을 추서하였고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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