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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인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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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오동 전투>는 역사적인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과거의 투쟁과 희생을 되새기게 하며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훈을 전합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과거 영웅들의 투쟁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우리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투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봉오동 전투>는 우리에게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미래를 위한 우리의 투쟁을 다짐하게 하는 소중한 작품으로 생각돼 보훈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추천하게 됐습니다.
by 인천보훈병원 정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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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역행할 수 있는 장치(인버전)를 통해 현재와 과거,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당과 맞서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메시지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인데, 아무리 시간을 역행하는 장치를 이용해도 한 번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고 일어날 일은 무조건 일어나게 돼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실수했을 때 자괴감을 가지고 내가 왜 그랬을까,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 영화를 보고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으니 후회하지 말고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라고 달리 생각하게 돼 추천합니다.
by 중앙보훈병원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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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선윤재는 ‘알렉시티미아’라고 불리는 감정 표현 불능증을 가진 소년입니다. 책 제목인 아몬드는 그의 편도체를 비유한 것인데, 선천적으로 뇌의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윤재는 자신의 생일날 눈앞에서 가족들을 잃는 비극을 겪고도 슬픔을 느끼지 못하는데, 사고 이후 친구들의 괴롭힘과 이웃의 보살핌을 받게 되면서 세상 살아가는 법을 알아가게 됩니다. 우정과 사랑을 배워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인간의 감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사랑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힘’이라고 했는데, 책을 통해 평소 잊고 지내던 공감과 사랑의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기에 보훈가족에게 추천합니다.
by 부산보훈병원 진료부 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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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그래프같이 일직선의 삶은 평온해 보이지만, 어쩌면 그런 삶은 삐 소리와 함께 종지부를 찍은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산다는 건 위아래로 흔들려야 합니다. 삶의 변곡점의 순간을 잊지 않도록 셔터를 눌러 기억해야 합니다. 출근해 조제와 투약을 반복해도 그 반복이 빛나도록 보람찬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겐 반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변곡점일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매일 범죄자를 보고 인간에 대한 혐오와 실망으로 판결문을 작성하는 데에 지쳐도, 믿음과 사랑으로 양형 이유를 써나가는 지은이처럼, 우리도 매일 같은 일 속에서 지치더라도 희망으로 삶의 이유를 적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추천합니다.
by 중앙보훈병원 약제실 차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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