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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현장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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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22명 임명장 수여
공단은 7월 25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2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입사원은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따라 서류전형, 필기시험, AI 역량검사, 면접심사를 거치며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채용 분야는 △법·행정 7명 △경영·경제·회계 10명 △사회복지·보건행정 2명 △기록물관리 1명 △안전 1명 △건축 1명이다. 이들은 공단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자긍심 함양과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공단 주요 사업, 부서별 업무 내용 및 보고서 작성법 등)을 받을 예정이며, 3개월 수습 근무 후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감신 이사장은 "신입사원의 열정과 초심을 유지하며 의료·복지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섬김을 기본으로 성실하게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보훈병원·광주보훈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획득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6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치료대응력을 확인하는 구조영역 ▲초기진단·초기치료·환자상태사정·2차예방을 확인하는 과정영역 ▲진료결과를 확인하는 결과영역 등 9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보훈병원은 종합점수 99점, 광주보훈병원은 95.41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91.32점, 종합병원 평균 89.37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중앙보훈병원은 3회 연속, 광주보훈병원은 2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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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국방FM '금요대담' 이사장 출연
공단 감신 이사장은 7월 13일 국방홍보원 국방FM에 초청받아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단 40년사 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단·병원 소개, 국가사회기여자 의료비 혜택 및 사업 소개, 향후 발전방향 등을 다룬 인터뷰에서 감신 이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미래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병원·요양원 시설 투자를 지속해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신뢰받는 공단으로 진일보하겟다"라고 전했다. 방송일자는 7월 15일이었으며, 국방홍보원 국방FM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듣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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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
공단은 6월 29일 원주 본사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원주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30여 명에게 매년 3,2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취업, 진학, 생활용품 구입 등을 포함한 사회진출을 돕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지내다 보호 기간이 끝나 국가에서 받던 경제적·사회적 지원에서 독립해 살아가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감신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청년직원의 원주 혁신도시 정착을 위해 사택 19실을 확보하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 등 협조를 약속했다. 보훈공단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후원, 학교 급식재료 판로지원, 화훼농가 살리기 운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은 2021년 원주시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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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 이사장,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위문
공단 감신 이사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보훈가족을 위문했다. 감신 이사장은 지난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주·대구보훈병원과 광주·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원·입소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동시에 병원·요양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병원장 공석(인천·광주·대구보훈병원)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이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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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보훈병원 운영 활성화 모색
공단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본사와 전국 보훈병원이 코로나19 이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단 구길환 기획이사는 전국 6개 보훈병원(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을 방문해 보훈병원장, 기획조정실장 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으로 인한 진료실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을 모색했다. 또한, 구 이사는 코로나19 이후 환자를 진료하는 동시에 병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으며, 의료진 충원 등 정·현원차 해소를 위한 인력 운영과 조직개편으로 신설 또는 강화해야 할 기능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전국 보훈병원은 중수본 병상 조정계획에 따라 5월 23일 대구·대전병원을 끝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병상 지정이 모두 해제됐다. 병원과 의료진은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지역 감염 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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