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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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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지정된 호국보훈의 달이다.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현옥 보훈공단 동우회장이 중앙보훈단체와 보훈요양원 등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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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옥 동우회장[(주)상훈유통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헌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보훈의 큰 뜻을 되새기기 위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를 비롯하여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와 대전보훈요양원을 찾아 총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7일에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를 방문하고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발전 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날 전달 행사에서 "여러 보훈단체의 추진 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찾게 되었다"라며, "요즘 우리 사회에 보훈정신, 즉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나라사랑 정신으 점차 엷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러한 시점에 국가유공자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하고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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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6월 9일에는 코로나19 등 팬데믹 속에서도 유공자의 재활치료와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훈공단 산하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을 방문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며 1,22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어 6월 13일에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에서 주관한 '효자 효부상'과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후원을 위해 총 2,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수상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치하를 보냈다.
이 회장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로서 평소 생활 철학을 '나도 이롭게 남도 이롭게(自利他利)' 정신으로 평생 나눔의 큰 뜻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보훈공단, 보훈단체)·국군장병·불우이웃 위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여 년간 국군장병 위문, 국가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 및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활동 등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6·25전쟁 50주년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2020년에는 제21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보훈공단 동우회장으로 취임하여 열악한 동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1천만 원의 발전 기금과 회원 경조사 시 개인적으로 10만 원의 경조금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분기별 임원 간담회, 보훈병원 자원봉사 활동과 회원 상호 간 경조 등 모임 행사, 직종별 간담회, 부산·광주·대구 등 지역 동우회 지회 추진, 워크숍, 공단 공채시험 감독관, 골프·산행 등 취미 활동도 활발히 하여 동우회의 목적인 친목과 복지를 우선하며 '인간애가 넘치는 친교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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