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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은 널리~ 나쁜 일은 정확하게!보훈인의 하루
보훈인의 하루

올해 새롭게 소개하는 코너 <보훈인의 하루>에서는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보훈인의 일과를 담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부서는 본사 홍보실입니다. 빠르고 생생하고 폭넓게 이뤄지는 '소통'을 위해 늘 촉각을 세우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홍보실의 하루를 홍주의 실장이 소개합니다.

보훈인의 하루

2022년 주요 홍보 계획은?
홍보실은 올해 TV 노출을 늘리고,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며 홍보 담당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모습 위주로 방송 뉴스에 언급됐다면, 이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보훈병원 의료진들이 TV에 나올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2021년에는 연예인 박미선, 김경아씨와 중앙보훈병원과 수원보훈요양원 소개 영상을 제작하고, 전문의 건강정보도 공단 유튜브에 올렸지만, 갈수록 영상이 중시되는 트렌드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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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에 소개한 곳 이외에 5개 보훈병원과 7개 보훈요양원을 알리는 영상 등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공단 직원들이 영상으로 자신의 업무와 일터를 알릴 수 있도록 사내 영상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상금도 있으니 촬영, 편집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홍보실의 업무가 왜 중요한지,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에게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공단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어떤 계기로 공단에 알고 싶어졌다면 어떻게 할까요? 보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나 '보훈병원, 보훈요양원'을 검색해서 기사를 읽어보거나 SNS를 찾아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해관계자와 전 국민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업무를 하는 곳이 홍보실입니다.
어느 부서든지 일을 할 때 난관이 있겠지만, 홍보실은 외부(언론)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언론은 공단 관련 이슈가 생겼을 때 임직원의 시각이나 눈높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기준과 잣대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내용의 보도가 나갈 때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공단과 소속기구를 알려야 하는 만큼 끊임 없이 새롭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도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보 업무 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홍보는 결국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료복지기관인 우리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조금 더 나아가면 전 국민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트렌드나 사회 이슈에 꾸준히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공공기관에서 소식지에 경찰복 차림의 어린이 사진을 활용한 포스터를 게재했는데, 옷과 모자가 중국 공안 복장이어서 이사장이 사과하는 등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유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빌린 사진이었지만, 조금 더 꼼꼼하게 확인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홍보실이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가 2021 대한 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블로그·카페 부문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은 것입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전통 있는 상인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서 무척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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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해보고 싶은 업무
신사옥 건립에 따라 홍보관, 영상 촬영 스튜디오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홍보관은 카페(휴식)와 갤러리(전시), 체험관, 미디어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이 되어야 방문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타 기관 사례 등을 찾아보는 중입니다.또한, 기존 사옥에는 스튜디오가 없어 온라인 교육 영상이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촬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튜디오가 마련된다면 영상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 좋아질 것인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부서원들에게 한마디
부서원들이 소수 정예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든든합니다. 공단이 국가유공자, 국가사회기여자, 지역 주민 등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른다’는 말처럼 홍보가 조용히 진행됐던 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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