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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 2020년 시행 결과 평가’에서 5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시행 결과를 매년 평가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를 유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이며, 5개 보훈병원(평균 93점)은 전 분야에서 그룹 평균(82점)을 크게 상회했다. 최종결과는 전년 대비 3점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양질의 적정진료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 보훈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 감염병 전담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역사회 의료취약 계층 지원 등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인천보훈병원은 개원 3년까지 평가 면제대상으로 제외됐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5개 병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낌없이 헌신한 의료진과 임직원들 덕분이다”라며, “공단은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다”라고 전했다.
소아암 환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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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에 전달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헌혈해 참여해 기증한 헌혈증을 매년 소아암협회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1,000매를 더해 총 3,280매를 기부했다. 감신 이사장은 “헌혈증이 수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돼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정기적인 직원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공단,의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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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감염병 확산이라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 의료와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감신 이사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보훈의료 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미래성장을 선도할 역량 육성,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안전과 인권 문화 실천 등을 본사와 소속기구들이 2022년 사업운영계획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의료분야
- 스마트 전동휠체어 개발, 진료비 후불제 도입 등 스마트 보훈병원 구현
- 정형외과 로봇수술 등 고난도 분야 수술과 초청 진료 확대
- 공공 의료인력 양성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
- ‘급성기-재활-요양’으로 이어지는 보훈의료전달체계 확립(광주 요양병원,부산 재활센터 개소)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 감염병 전담병상,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개소
복지분야
- 2025년까지 요양원 치매전담실을 50%이상 확대
- 지, 신체재활 프로그램 고도화
- 지자체가 사용중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연계해 공단 건강복지안전망(IMSAFE) 전국 신규 수요자 발굴 확대
- 전주보훈요양원 개원과 수원보훈요양원 증축 설계 착수
본사
- 윤리경영 체계 확립
- 국가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이용한 복권기금 관리 강화
- 동반성장 ‘우수’ 등급 목표로 상생 협력 강화
- ‘6개 병원 안전보건경영체계(ISO45001) 구축
- 공단 홈페이지 재구축
- 코로나19에 따른 직원 소진 예방과 보상 지원
전북 첫 보훈요양원 '전주보훈요양원' 4월 개원
전주보훈요양원이 오는 4월 개원 예정이다. 호남 최대 공공요양시설로 복권기금 360억 원이 투입된 전주보훈요양원은 장기요양 200명, 주간보호 25명이 입소할 수 있으며, 부지14,033m2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주보훈요양원은 전라권 공공요양시설 최초로 치매전담실을 운영하고, 야외 산책로를 조성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최신 재활 장비와 스마트 설비를 이용해 인지·신체 재활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요양원은 입소자가 직접 가꾸는 텃밭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웰에이징(Well-aging) 요양기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박진기 개원준비단장은 “전주보훈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보훈요양원은 2월까지 1차 입소자를 모집하며,자세한 사항은 개원준비단 대표번호(063-220-0777)와 홈페이지(jjcar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요양원 전동침대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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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노후 전동침대를 전면 교체 완료했다. 교체 사업은 올해 복권기금 집행 대상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전국 6개 보훈요양원에서 9년 이상 된 노후 전동침대 총 950대가 새 제품으로 바뀌었다. 기존 침대와 대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신규 전동침대는 낙상을 예방하고 어르신 체위 변경이 쉬워 전문간호 처치에 더욱 유리하다. 감신 이사장은 “입소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침상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된 침대가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7개 보훈요양(1,428병상)에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 등을 돌보고 있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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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설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에 명절 선물로 김 세트 25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 대상은 원주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며, 물품은 공단과 협약을 맺은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했다. 감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임직원 헌혈 참여
공단은 2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원주 본사에서 인근공공기관과함께‘사랑의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와 합심해 3년째 헌혈행사를 실시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은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행했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임인년 원주 현충탑 참배
공단은 1월 3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원주 관내 현충탑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부방침에 따라 이사장, 감사, 상임이사 및 실장급 임원만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2022년 새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감신 이사장은 “올 한해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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