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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세심하게대전보훈병원 내과
대전보훈병원은 1997년 개원과 더불어 내과진료를 시작하여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문의 한 명으로 출발한 내과는 현재 일반내과를 포함해 8개 분야 내과에서 15명의 전문의가 환자를 돌보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헌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폐렴 적정성평가 등급을 획득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
더욱 전문적인 치료환경과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며 믿고 찾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전보훈병원 내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자.


숫자로 보는 대전보훈병원 내과
대전보훈병원 내과
대전보훈병원 내과

대전보훈병원 내과 의료진
대전보훈병원 내과
대전보훈병원 내과

내과 별 질환 들여다보기
소화기내과
⋁건강한 위장 지키는 생활습관

과식 후 탈이 나는 것은 그만큼 위장 근육을 많이 썼다는 뜻. 소식으로 즐겁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다. 식사 후 무리하게 뛰면 위장관으로 가서 소화를 혈액이 근육으로 몰려 배가 아프다. 식사 후에는 산책하듯 천천히 즐겁게 걷도록 하자. 위장은 움직이는 장기라서 외적인 스트레스가 장운동에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잠을 잘 자는 것이 좋다.

호흡기내과
⋁폐렴, 예방주사는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주사는 심각한 폐렴구균 감염증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젊더라도 심장이나 폐 질환을 갖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당뇨병 환자 등이 해당한다.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은 독감 예방주사로 예방할 수 있다. 독감은 보통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하므로 예방 효과를 보려면 가을철(9~11월)에 맞도록 한다.

류마티스내과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에 발견하기

류마티스관절염의 중요한 소견은 손에서 잘 발견된다. 아침에 손이 뻑뻑하고 잘 펴지지 않는 증상이 한 시간 이상 지속한다든지 2~3개월 간격으로 이동하며 관절이 아픈 경우가 많다. 피로와 식욕감소, 빈혈이 나타나고 피부 곳곳에 결절이 만져지는 등 증상이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전문가를 찾도록 한다.

혈액종양내과
⋁말기 환자와 가족을 돕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전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는 고형암과 혈액암의 진단·치료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치료를 담당하며 말기 환자의 여정을 함께하고 지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미술치료, 음악요법, 돌봄 교육 등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교육도 하고 있다.

신장내과
⋁조기 증상 발견이 급선무

신장은 기능이 70% 이상 손상되기 전까지는 환자가 별다른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고혈압, 당뇨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신장 병력이 있는 환자, 장기간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했던 경험이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신장 기능 검사를 받도록 한다.

내분비내과
⋁갑상샘 질환 예방을 위한 음식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갑상샘 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셀레늄을 영양제로 100~200μg 섭취한다. 파프리카,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컬러푸드를 먹는 것도 좋다.

심장내과
⋁부정맥이 의심될 때는?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 의심될 경우, 가능한 본인의 증상 양상과 맥박 수, 규칙성 여부를 잘 기억해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동맥(목동맥)이나 요골동맥(손목동맥)에서 10초 동안 맥박수를 측정해 6을 곱하여 1분당 맥박 수를 확인한다. 측정 시 맥박의 규칙성 여부를 같이 평가하는 것이 좋다.

일반내과
⋁주의가 필요한 당뇨병 전단계

당뇨병은 초기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혈당 검사에서 정상 혈당 범위를 벗어났으나 당뇨병으로 진단될 정도로 높지 않을 경우를 당뇨병 전단계라고 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공복혈당이 100~125mg/dL 사이면 당뇨병 전단계를 의심해야 하며, 가장 먼저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설탕과 같은 단순당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고 적절한 체중관리,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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