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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2024년 제3차 보훈병원장 회의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11월 7일 대구보훈병원에서 ‘2024년 제3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종진 이사장과 감사, 상임이사, 그리고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을 비롯한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운영실적 분석 및 개선 방안 ▲2025년 예산 편성 기본방향 수립 ▲진료 활성화 및 병상 가동률 향상 방안 등 공단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병원장 책임경영제를 포함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병원장을 비롯한 공단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 있게 업무를 수행해 현재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유공자·보훈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공백 없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공단 임원과 병원장들은 이날 개원한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공단은 전국 5개 보훈병원(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에 전문 재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중앙보훈병원]제17대 병원장에 신호철 원장 취임
중앙보훈병원 제17대 병원장으로 신호철 원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간이다. 신호철 병원장은 서울고, 서울대 의대(1982)를 졸업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회장, 강북삼성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에는 암 예방과 진료, 연구 등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신호철 원장은 10월 28일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취임 행사를 통해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앙보훈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라며 “보훈 가족과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보훈병원]6개 보훈병원 참여, ‘제31회 보훈의료학회’ 성공 개최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이 10월 26일 ‘제31회 보훈의료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훈의료학회는 전국 6개 보훈병원이 참석해 의료수준의 향상과 국가유공자 및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의료환경에 대응한 보훈병원의 재도약 발전방안 논의 ▲중증질환 중심 의료체계 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관련 분과별 논문 발표 ▲보훈의료정책 토론회 ▲유명 연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공단의 진료 성과 관련 현 실태와 전망 분석을 위해 강연한 나종익 KMAC 전문위원은 “현재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일반 환자 유치가 중요한 과제로, 이를 위해 보훈병원만의 진료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5개 분과별(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총 48편의 논문 발표와 수상식도 진행돼 대구보훈병원 임수호 안과 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Digital Healthcare 2024: Age of Generative AI’를 주제로 오후에 강연한 네이버 헬스케어 나군호 연구소장은 “10~15년 주기로 혁신 주기가 찾아오는 IT산업의 주기로 봤을 때 2028년 정도가 되면 생성형 AI를 사용한 수많은 솔루션이 의료계에서 쓰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보훈병원]6개 보훈병원 참여, ‘제31회 보훈의료학회’ 성공 개최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이 10월 26일 ‘제31회 보훈의료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훈의료학회는 전국 6개 보훈병원이 참석해 의료수준의 향상과 국가유공자 및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의료환경에 대응한 보훈병원의 재도약 발전방안 논의 ▲중증질환 중심 의료체계 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관련 분과별 논문 발표 ▲보훈의료정책 토론회 ▲유명 연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공단의 진료 성과 관련 현 실태와 전망 분석을 위해 강연한 나종익 KMAC 전문위원은 “현재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일반 환자 유치가 중요한 과제로, 이를 위해 보훈병원만의 진료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5개 분과별(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총 48편의 논문 발표와 수상식도 진행돼 대구보훈병원 임수호 안과 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Digital Healthcare 2024: Age of Generative AI’를 주제로 오후에 강연한 네이버 헬스케어 나군호 연구소장은 “10~15년 주기로 혁신 주기가 찾아오는 IT산업의 주기로 봤을 때 2028년 정도가 되면 생성형 AI를 사용한 수많은 솔루션이 의료계에서 쓰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보훈병원]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제24차 QI 경진대회’ 개최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11월 6일,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제24차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QI 활동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주제 선정, 계획서 제출, 개선 활동 시행, 중간 평가, 최종 보고서 제출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6개 구연 발표와 19개 포스터 발표가 선정됐다. 대회 결과 구연 부문에서 △대상은 ‘병동 업무 가중치 고도화 및 재정비로 인력 관리 효율화’를 발표한 간호실(행정)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물품 수거·불출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발표한 간호실(특수부서) 팀이, △우수상은 ‘저비용 중재 전산화로 처방감사 효율 증대’ 및 ‘약제실, 진료비 하이패스 수납 실적 향상을 통한 고객 편의 증진 활동’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총 6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전보훈병원]웨어러블 보행로봇치료기 ‘엔젤렉스’ 도입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 재활센터는 9월에 포스코로부터 ‘웨어러블 보행로봇치료기 엔젤렉스(Angel legs)’를 기증받아 기존의 ‘모닝워크’ 치료기와 함께 총 2종의 하지로봇치료기를 갖추게 됐다.
‘모닝워크 하지로봇치료기’가 근력이 약한 환자가 발목 움직임과 지면을 누르는 힘인 지면 반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장비라면 이번에 도입한 ‘엔젤렉스 하지로봇치료기’는 실제로 이동하면서 지면 보행훈련을 할 수 있는 치료기다. 무게가 가벼워 환자가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스스로 앉기, 일어서기, 스쿼드, 계단 오르내리기, 걷기, 서 있기 등 총 6가지 보행훈련 모드를 갖추고 있어 환자 스스로 보행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환자의 보행 의도와 움직임을 파악하는 11개의 센서, 20단계 관절
보조력, 훈련데이터 실시간 측정, 사용자별 보행 패턴과 능력 분석이 가능하다. 엔젤렉스 하지로봇치료기 도입으로 대전보훈병원은 보행훈련이 필요한 급성기 환자부터 아급성기 환자까지
하지로봇치료기를 이용해 이전보다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가능해졌다.



[인천보훈병원]대남 방송 고통, 강화 당산리 마을서 사회공헌 활동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11월 7일 강화도 송해면의 당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강화도 송해면 당산리는 고 박찬규 애국지사께서 거주하던 마을로 2021년도부터 인천보훈병원과 1사 1촌 관계를 맺어 오던 곳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한동안 방문하지 못했으나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대남 확성기로 고통받는 마을 주민을 위해 인천보훈병원 임직원들이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사회공헌활동은 진료실 재활의학과 열전기치료, 간호실 건강상담 및 혈당·혈압 측정, 운영실 고객통합서비스부 의료사회복지사의 노인 우울증 검사 및 사회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상비약도 주고 건강까지 살펴줘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김해보훈요양원]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로 소통강화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가을맞이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매주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꽃놀이, 바다 구경, 물고기 체험, 전시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31일 진행된 ‘마산 국화축제’ 나들이 행사는 어르신들이 꽃놀이를 통해 가을의 계절을 느끼고 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행사였다. 김해보훈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산책 욕구를 반영해 10월 한 달간 ‘집중 산책 기간’을 지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대구보훈요양원]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로 소통강화
대구보훈요양원(원장 김인상)은 10월 31일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RCY’ 봉사단(교수 송미숙)과 함께 국화축제가 한창인 대구수목원으로 ‘억수로 행복하데이’ 나들이를 했다. ‘억수로 행복하데이’란 “엄청 행복하다”라는 대구 사투리로,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직접 느끼고 꽃을 바라보면서 전해오는 감정을 의미한다. ‘RCY’ 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실외활동을 보조해
일상 속의 무료함을 달래드리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로 소통강화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박진배)은 11월 7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시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무료 이동 진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차적인 건강 상태 확인, 질병 치료 및 의료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동 진료 차량이 대상 기관이나 대상자를 직접 방문한다. 진료팀은 구강건강 상담, 스케일링, 처치와 같은 치과 진료와 기초검사, 질환 상담, 침 시술 등의 한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충치가 발견돼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었던 한 어르신은 “마침 어제 이가 아파 고민하고 있었는데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전주보훈요양원]우석대 한의과대학, 입소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
전주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11월 19일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창현)과 연계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지역 사회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의료봉사는 전북동부 보훈지청, 우석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이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입소 중인 보훈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등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한의학과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쌍화탕을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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