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복막과 척추 사이에 숨어서 좀처럼 증상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죠.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는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여서 절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처럼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췌장암을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합니다.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나쁘다는 건 미리 조심하고 피해야 할 것입니다. 인천보훈병원 박병준 전문의가 10문 10답을 통해 췌장암, 췌장 질환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