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독립운동가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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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6월이달의 독립·전쟁 영웅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달의 독립·전쟁 영웅
네 명의 선생은 1928년에 여성 항일운동단체로 비밀결사인 ‘소녀회’를 결성했고,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해 활동한 주요 인물들이다. 소녀회는 여성 해방, 민족 해방, 계급 해방을 지향하였으며, 독서회 회원들이 만든 연합 단체인 ‘학생소비조합’이 출범할 때 30원을 출자하는 등 남학생들이 주도하는 독서회와 연대 활동도 펼쳤다. 특히, 1929년 11월 3일 광주역 앞에서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을 때, 부상 학생을 치료하는 역할을 했다. 소녀회는 일본 경찰이 광주학생운동 관련자들을 취조하는 과정 중 독서회가 드러나면서 함께 발각되었고, 장매성 선생은 징역 2년의 실형을, 그 외 10명의 여학생은 징역 1년, 집행유예 5년 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여고보를 그만두어야 했던 소녀회 회원들은 해방 이후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의 후신인 전남여자고등학교로부터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달의 독립·전쟁 영웅
위 인물들은 지난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장례일(인산일)을 기해 만세 시위로 일어난 학생 중심의 민족 독립운동인 ‘6·10 만세운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주요 인물이다. 3·1운동 참가 이후 고향인 안동에서 학습강습소를 조직해 교육운동에 힘을 쏟았던 권 선생은 6·10 만세운동의 모든 계획과 추진을 주도했다. 이후 체포돼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출옥을 앞두고 서대문형무소에서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다. 이선호 선생은 격문서 약 1,000여 장과 태극기 30여 매를 배포하는 등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다. 박내원 선생은 천도교로부터 6·10 만세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내고 지방조직과의 연락을 위해 계획을 세웠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고, 이동환 선생은 격문 700여 매를 배포하며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1년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달의 6·25 전쟁영웅
이달의 독립·전쟁 영웅
1951년 5월, 경기도 용문산 전투 당시 제6사단 제2연대 제3대대 10중대에 소속됐던 정훈병으로, 퇴각하는 중대원들을 독려하여 빼앗긴 고지를 재탈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5월 20일 새벽 3시경, 남쪽 능선에서 진지로 다가오는 적을 공격하던 사수가 적탄에 쓰러지자 곧장 그곳으로 달려가 자동화기를 움켜쥐고 선 채로 사격을 개시했다. 이때 그는 적이 쏜 7발의 총탄을 온몸에 맞고 쓰려졌고, 이를 목격한 병사들이 과감하게 백병전을 펼쳐 진지로 침투한 중공군을 격퇴할 수 있었다.

이달의 독립·전쟁 영웅
백두산함(PC-701)은 해군 장병 및 가족들이 모은 성금과 정부의 지원금으로 구매한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으로, 6·25전쟁 발발 당일 대한해협 근해에 나타난 북한군 무장 수송선을 사전에 격멸함으로써 유엔군의 해상교통로 보호와 부산교두보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최초의 해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은 1988년 12월, 부산 중구 중앙공원 내에 대한해협 전승비를 건립했고, 2010년에는 교전에서 전사한 백두산함 승조원 전병익 이등병조와 김창학 삼등병조의 흉상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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