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
BOHUN NEWS
본사, 전·현진 법무부 공무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공단(이사장 감신)은 4월 28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및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전·현직 법무부 공무원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제복근무자 예우 실현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6개 보훈병원은 법무부 공무원의 진료협약 병원으로 범죄예방정책국 및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 전·현직(전직은 10년 이상 재직 후 퇴직) 공무원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의 30%를 감면해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을 돕는다. 공단은 2021년 7월부터 법무부 교정본부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공단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검사,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 지원 ▲의료분야 교육, 연구, 임상 교류 등 협업 분야 확대 ▲보훈병원 이용 편의 향상 등을 통해 전·현직 법무부 공무원을 비롯한 국가사회기여자를 위한 의료 질 향상을 약속했다.
국내 최초 전기·전자 의료기기 자원순환 체계 구축
공단은 5월 4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국내 최초로 전자 의료기기를 포함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40 탄소 중립 포럼 원주’를 통해 제기된 ‘폐기되는 물품의 재활용 체계구축 필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난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전국 보훈병원·요양원 등 19개 소속기관에서 사용하는 전자 의료기기를 포함하는 만큼 의료계가 ESG 경영을 실현하고 저탄소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공단이 앞장서는 효과가 기대된다. 배출부터 E-순환거버넌스의 회수,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검증되며, 자원 순환이라는 탄소 저감 활동 실적에 따라 발생하는 금액을 공단이 지정하는 기관에 후원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선정...“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 구축”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기반 의료 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보훈병원은 지역 보훈병원과 의료 데이터를 통합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활용한 앰블런스, 응급실 솔루션 등을 도입해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환자를 전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앙보훈병원은 응급환자 도착 전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골든타임 내 생존 확률을 높이는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보훈병원, 제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실시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감염관리실(감염관리실장 김민정)은 제7회 감염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5월 9일~11일 3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 위생 체험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을 위한 OX 퀴즈 ▲감염예방을 위한 다짐 스티커 붙이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상흔 병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와 내원객이 직접 체험하며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감염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보훈병원, 성장클리닉·통증클리닉 개설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성장클리닉과 통증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노성우 실장은 ▲호흡 및 알레르기 ▲예방 접종 및 육아 건강상담 ▲감염성 질환 등 소아 전반의 질환과 더불어 성장장애, 비만증, 성조숙증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성장클리닉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성장클리닉은 주 3회(화 오후·수 오전·목 오후) 진료한다. 또한, 내과적 치료나 외과적 수술로 호전되지 않아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통증클리닉을 열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장은호 부장이 ▲척추질환(디스크, 협착증) ▲관절질환(어깨, 무릎) ▲근막통증증후군 ▲섬유근육통 ▲대상포진 ▲수술 후 통증 증후군 등 각종 급성·만성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통증클리닉은 주 2회(수 오후·금 오후) 진료가 가능하다.
대전보훈병원, 공공기관 합동 ESG 경영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 참여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박건영)은 4월 20일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는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전지역 공공기관인 ▲대전보훈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4개 기관은 하반기에도 합동 플로깅 챌린지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보훈요양원, 시설급여 정기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정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1일 최우수 기관 현판을 받았다. 수원보훈요양원은 장기요양기관평가 항목인 환경 및 안전, 기관운영, 급여제공과정,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결과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09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도입 후 1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건강보험공단은 A등급 기관에 최우수 기관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를 배포한다. 김정면 원장은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과 보호자께 더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보훈요양원, 어버이날 맞아 ‘웃음을 찾아드려효(孝)’ 행사 실시
광주보훈요양원(원장 고숙)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웃음을 찾아드려효(孝)’ 특별 면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와 같은 보행 보조기기 이용도 어려운 와상 입소자가 보호자와 만나 교류하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면회 이후에는 공단 소속기구인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신나게 체조를 즐기도록 도왔다. 고숙 원장은 “방문한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둘러볼 수 있어 요양원과의 신뢰 형성에도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김해보훈요양원, 가족 초청 어버이날 행사 진행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이광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어르신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열었다. 사전 신청한 20여 명의 가족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요양원을 찾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가족 노래자랑은 즐거움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으며, 가족간담회에서는 보호자와 요양원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보훈요양원, 강서소방서와 불시 합동 소방 훈련 실시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윤천하)은 5월 15일 강서소방서와 가상상황에 따른 소화·통보·피난 등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요양원 2층 프로그램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 6대와 소방 인력 20여 명이 투입됐다. 화재 발견에 따른 119 신고와 초기 진화, 층별 대피 후 야외 피난까지 실제처럼 긴박하게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부족했던 부분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천하 원장은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입소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자체 훈련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보훈요양원, 국립중앙과학관 ‘찾아가는 과학 전시’ 서비스 개최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인 ‘찾아가는 과학 전시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행사는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장품 전시나 과학 교육 및 체험 행사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수요자에 맞춰서 운영한다. 과학 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요양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무병장수를 위한 선조들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1층 로비 및 강당에서 전시하고, 연계된 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전시에서는 동의보감, 옛 의료기기 등 조상들의 의학 지식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원주보훈요양원, 원주시립합창단 초청 음악회 개최
원주보훈요양원(원장 전봉안)은 5월 22일 요양원 자연마당에서 원주시립합창단을 초대해 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원주시립교향악단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입소자 가족까지 초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합창단원들은 이날 가브리엘 오보에, 백만 송이 장미, 아리랑 등을 멋진 화음으로 들려주었으며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전봉안 원장은 “원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 덕분에 어르신과 가족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운영된다.
전주보훈요양원, 유디치과와 ‘무료 구강검진 의료봉사’ 진행
전주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유디치과와 협력해 5월 18일~19일 양일간 입소 어르신 150여 명의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진행했다. 의료진과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배우자 및 지역주민 150명을 위해 전문적인 치과 진료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덴탈버스’가 요양원을 찾았다.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해 ▲국강검진 및 예방진료 ▲틀니 점검 및 세척 ▲틀니 관리세트 ▲구강프로폴리스 200인분을 지원하고 진료 후에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본아이에프(주) 후원을 받아 ‘사랑의 죽’까지 지원했다. 박진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보훈교육연구원, 독립기념관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사진9>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해영)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보훈교육연구원 1층에 독립기념관이 지원한 독립운동사 전시물을 설치하고, 교육생이나 지역주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과 협의를 통해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국민의 일상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제는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으로 ▲한산대첩 ▲행주대첩 ▲동학농민운동 ▲안창호 연설 ▲탑골공원 만세시위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 등 21점의 기록화가 전시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 ‘찾아가는 체조교실’ 운영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김용관)는 전국 보훈요양원 및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지속사업으로 확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참여한다. 센터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공단 소속기구인 광주보훈요양원, 김해보훈요양원을 비롯해 전남·부산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래와 함께하는 체조, 실버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용관 센터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사, 전·현진 법무부 공무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공단(이사장 감신)은 4월 28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및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전·현직 법무부 공무원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제복근무자 예우 실현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6개 보훈병원은 법무부 공무원의 진료협약 병원으로 범죄예방정책국 및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 전·현직(전직은 10년 이상 재직 후 퇴직) 공무원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의 30%를 감면해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을 돕는다. 공단은 2021년 7월부터 법무부 교정본부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공단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검사,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 지원 ▲의료분야 교육, 연구, 임상 교류 등 협업 분야 확대 ▲보훈병원 이용 편의 향상 등을 통해 전·현직 법무부 공무원을 비롯한 국가사회기여자를 위한 의료 질 향상을 약속했다.
국내 최초 전기·전자 의료기기 자원순환 체계 구축
공단은 5월 4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국내 최초로 전자 의료기기를 포함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40 탄소 중립 포럼 원주’를 통해 제기된 ‘폐기되는 물품의 재활용 체계구축 필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난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전국 보훈병원·요양원 등 19개 소속기관에서 사용하는 전자 의료기기를 포함하는 만큼 의료계가 ESG 경영을 실현하고 저탄소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공단이 앞장서는 효과가 기대된다. 배출부터 E-순환거버넌스의 회수,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검증되며, 자원 순환이라는 탄소 저감 활동 실적에 따라 발생하는 금액을 공단이 지정하는 기관에 후원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선정...“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 구축”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기반 의료 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보훈병원은 지역 보훈병원과 의료 데이터를 통합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활용한 앰블런스, 응급실 솔루션 등을 도입해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환자를 전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앙보훈병원은 응급환자 도착 전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골든타임 내 생존 확률을 높이는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보훈병원, 제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실시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감염관리실(감염관리실장 김민정)은 제7회 감염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5월 9일~11일 3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 위생 체험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을 위한 OX 퀴즈 ▲감염예방을 위한 다짐 스티커 붙이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상흔 병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와 내원객이 직접 체험하며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감염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보훈병원, 성장클리닉·통증클리닉 개설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성장클리닉과 통증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노성우 실장은 ▲호흡 및 알레르기 ▲예방 접종 및 육아 건강상담 ▲감염성 질환 등 소아 전반의 질환과 더불어 성장장애, 비만증, 성조숙증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성장클리닉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성장클리닉은 주 3회(화 오후·수 오전·목 오후) 진료한다. 또한, 내과적 치료나 외과적 수술로 호전되지 않아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통증클리닉을 열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장은호 부장이 ▲척추질환(디스크, 협착증) ▲관절질환(어깨, 무릎) ▲근막통증증후군 ▲섬유근육통 ▲대상포진 ▲수술 후 통증 증후군 등 각종 급성·만성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통증클리닉은 주 2회(수 오후·금 오후) 진료가 가능하다.
대전보훈병원, 공공기관 합동 ESG 경영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 참여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박건영)은 4월 20일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는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전지역 공공기관인 ▲대전보훈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4개 기관은 하반기에도 합동 플로깅 챌린지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보훈요양원, 시설급여 정기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정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1일 최우수 기관 현판을 받았다. 수원보훈요양원은 장기요양기관평가 항목인 환경 및 안전, 기관운영, 급여제공과정,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결과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09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도입 후 1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건강보험공단은 A등급 기관에 최우수 기관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를 배포한다. 김정면 원장은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과 보호자께 더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보훈요양원, 어버이날 맞아 ‘웃음을 찾아드려효(孝)’ 행사 실시
광주보훈요양원(원장 고숙)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웃음을 찾아드려효(孝)’ 특별 면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와 같은 보행 보조기기 이용도 어려운 와상 입소자가 보호자와 만나 교류하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면회 이후에는 공단 소속기구인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신나게 체조를 즐기도록 도왔다. 고숙 원장은 “방문한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둘러볼 수 있어 요양원과의 신뢰 형성에도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김해보훈요양원, 가족 초청 어버이날 행사 진행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이광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어르신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열었다. 사전 신청한 20여 명의 가족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요양원을 찾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가족 노래자랑은 즐거움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으며, 가족간담회에서는 보호자와 요양원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보훈요양원, 강서소방서와 불시 합동 소방 훈련 실시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윤천하)은 5월 15일 강서소방서와 가상상황에 따른 소화·통보·피난 등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요양원 2층 프로그램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 6대와 소방 인력 20여 명이 투입됐다. 화재 발견에 따른 119 신고와 초기 진화, 층별 대피 후 야외 피난까지 실제처럼 긴박하게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부족했던 부분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천하 원장은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입소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자체 훈련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보훈요양원, 국립중앙과학관 ‘찾아가는 과학 전시’ 서비스 개최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인 ‘찾아가는 과학 전시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행사는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장품 전시나 과학 교육 및 체험 행사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수요자에 맞춰서 운영한다. 과학 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요양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무병장수를 위한 선조들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1층 로비 및 강당에서 전시하고, 연계된 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전시에서는 동의보감, 옛 의료기기 등 조상들의 의학 지식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원주보훈요양원, 원주시립합창단 초청 음악회 개최
원주보훈요양원(원장 전봉안)은 5월 22일 요양원 자연마당에서 원주시립합창단을 초대해 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원주시립교향악단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입소자 가족까지 초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합창단원들은 이날 가브리엘 오보에, 백만 송이 장미, 아리랑 등을 멋진 화음으로 들려주었으며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전봉안 원장은 “원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 덕분에 어르신과 가족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운영된다.
전주보훈요양원, 유디치과와 ‘무료 구강검진 의료봉사’ 진행
전주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유디치과와 협력해 5월 18일~19일 양일간 입소 어르신 150여 명의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진행했다. 의료진과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배우자 및 지역주민 150명을 위해 전문적인 치과 진료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덴탈버스’가 요양원을 찾았다.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해 ▲국강검진 및 예방진료 ▲틀니 점검 및 세척 ▲틀니 관리세트 ▲구강프로폴리스 200인분을 지원하고 진료 후에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본아이에프(주) 후원을 받아 ‘사랑의 죽’까지 지원했다. 박진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보훈교육연구원, 독립기념관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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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해영)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보훈교육연구원 1층에 독립기념관이 지원한 독립운동사 전시물을 설치하고, 교육생이나 지역주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과 협의를 통해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국민의 일상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제는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으로 ▲한산대첩 ▲행주대첩 ▲동학농민운동 ▲안창호 연설 ▲탑골공원 만세시위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 등 21점의 기록화가 전시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 ‘찾아가는 체조교실’ 운영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김용관)는 전국 보훈요양원 및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지속사업으로 확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참여한다. 센터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공단 소속기구인 광주보훈요양원, 김해보훈요양원을 비롯해 전남·부산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래와 함께하는 체조, 실버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용관 센터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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