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동우회(회장 이현옥)는 지난 3월 21일 용산 주한미군기지 내 드래곤호텔에서 회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배양하기 위해 동우회장이 직접 자리를 마련했으며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 최완근 전 국가보훈처 차장 및 이종정·김옥이 전 이사장과 동우회 임원 및 후원금 기탁회원, 동우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40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이현옥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지난 2017년 동우회를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승인하여 주신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과 최완근 전 차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종정·김옥이 전 이사장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자유토론에서는 회 발전을 위해 회비를 연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것과 동우회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수익원 개발 등 의제가 도출되었으며 중지를 모아 이사회 등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40여 명의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동우회장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마무리했다.
부산지역 동우회원 간담회 개최
보훈공단 동우회 이현옥 회장은 지난 3월 16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지역 동우회원 11명과 함께 사상구 일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지방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회 발전을 독려하고 동참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4월에는 대구지역·5월에는 광주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이 회장은 지난 2월 1일 부임한 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과 환담하고 국가유공자 진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옥 회장, 유엔참전용사 후손 유학생 장학금 전달
이현옥 회장[(주)상훈유통 회장]은 지난 2월 15일 공군 호텔에서 국가보훈처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이 공동 후원한 유엔참전용사 후손 유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한국전쟁기념재단 고문인 이 회장은 참석한 유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학생 모두에게 참전용사 후손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 학업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