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현장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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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5개 보훈병원 '환자경험평가' 결과 우수
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5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환자들이 체감한 각급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 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총 359개의 의료기관에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1일 이상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이며, 5개 보훈병원은 전 영역에서 평균 85.60점을 받아 전체 평균 82.46점을 상회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감신 이사장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맞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공단은 9월 2일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는 국가유공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보건의료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을 진행하는 기관
이다. 코로나19 이후 무료급식이 도시락 배달로 전환됨에 따라 공단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송편과 양말로, 1기관 2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 원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그림책 및 학용품 지역사회 기부
공단은 8월 10일 어린이 보훈 그림책과 학용품 5종 세트를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에 후원했다. <감사>라는 제목의 어린이 보훈 그림책은 보훈의식 확산을 위해 공단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호국보훈의 달 추모 행사,현충원 견학 등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해 보훈이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는 내용을 담았다. 학용품은 공단 캐릭터인 행복이·섬김이를 활용한 노트, 볼펜, 연필, 필통, 물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만든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과 후 학습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기부 등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임명
공단 신임 대구보훈병원장에 이상흔(李相欣)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이상흔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이비인후과학 석사 및 전북대학교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무부총장, 보건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수로서 학술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대한청각학회장, 대한 이비인후과학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우리나라 이비인후과학 발전과 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 원장은 2013년 5월부터 4년간 대구보훈병원장을 지내며 ▲특성진료분야 집중
육성 ▲난청환자를 위한 인공와우시술 등 청각재활 전문화 ▲보훈병원 최초 방문호스피스 도입 등을 추진해 보훈의료 기능을 강화했다. 이렇듯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의료 전문가로서 다시금 대구보훈병원장을 맡게 되었다. 임기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삼용 광주보훈병원장 임명
공단 신임 광주보훈병원장에 이삼용(李三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 교수가 임명됐다.이삼용 신임 원장은 전남대 의학과를 졸업,동 대학교 약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남대 의과대학 부학장, 학장 등을 역임하며 교수로서 연구 및 후학 양성에 힘썼다.전남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장, QI실장, 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 및 시민의 생명과 건강증진, 공공의료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장, 교육부 국립대학병원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여 우리나라 성형외과학 발전 및 국가 의료 정책에 기여하였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대한성형외과호영남지역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성형외과 의사들의 학술의 장을 마련해 지역 성형의료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두개안면 재건, 피부암과 유방암 등 악성종제술 및 재건분야에 수술적 치료술을 시행했고 선천성 두개안면 기형 교정술에 심혈을 기울인 진료를 펼쳐왔으며, 총 154편의 논문 및 교과서를 저술하고 후배 의사들의 연구활동을 지도하며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임기는 2022년 9월 14일부터 2025년 9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임명
공단 신임 인천보훈병원장에 김춘동(金春東) 前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이 임명됐다. 김춘동 신임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이비인후과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약 30년간 중앙보훈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강동성심병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중앙보훈병원에 근무하며 ▲1,400병상 확대 개원 ▲요양병원 및 재활센터개원▲고도난청환자를위한인공와우이식술도입▲국내공공병원 최초 낙상예방클리닉 개설 등을 추진하며, 공공의료 확대 및 보훈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18년 개원한 인천보훈병원의 개원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개원에 필요한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통해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임기는 2022년 9월 29일부터 2025년 9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퇴직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공무원 진료비 감면 대상 확대
공단은 퇴직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공무원 대상 보훈병원 진료비 감면 기준을 확대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기존에는 ‘20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훈병원 이용 시 본인부담금 중 30%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1일부터 제도가 개정되면서 ‘10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자’로 재직 기간이 단축되어 더 많은 국가사회기여자가 보훈병원을 통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공단은 2012년 현직 소방관 및 해양경찰을 시작으로 ▲2016년 현직 경찰 ▲2018년 전직 경찰 및 해양경찰 ▲2020년 전직 소방관 ▲2021년 전·현직 교정공무원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국가사회기여자에 대한 의료비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6,000여 명의 국가사회기여자가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의료비 지원 제도를 이용했다.
공단 5개 보훈병원 '환자경험평가' 결과 우수
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5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환자들이 체감한 각급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 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총 359개의 의료기관에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1일 이상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이며, 5개 보훈병원은 전 영역에서 평균 85.60점을 받아 전체 평균 82.46점을 상회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감신 이사장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맞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공단은 9월 2일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는 국가유공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보건의료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을 진행하는 기관
이다. 코로나19 이후 무료급식이 도시락 배달로 전환됨에 따라 공단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송편과 양말로, 1기관 2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 원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그림책 및 학용품 지역사회 기부
공단은 8월 10일 어린이 보훈 그림책과 학용품 5종 세트를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에 후원했다. <감사>라는 제목의 어린이 보훈 그림책은 보훈의식 확산을 위해 공단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호국보훈의 달 추모 행사,현충원 견학 등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해 보훈이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는 내용을 담았다. 학용품은 공단 캐릭터인 행복이·섬김이를 활용한 노트, 볼펜, 연필, 필통, 물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만든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과 후 학습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기부 등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임명
공단 신임 대구보훈병원장에 이상흔(李相欣)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이상흔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이비인후과학 석사 및 전북대학교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무부총장, 보건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수로서 학술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대한청각학회장, 대한 이비인후과학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우리나라 이비인후과학 발전과 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 원장은 2013년 5월부터 4년간 대구보훈병원장을 지내며 ▲특성진료분야 집중
육성 ▲난청환자를 위한 인공와우시술 등 청각재활 전문화 ▲보훈병원 최초 방문호스피스 도입 등을 추진해 보훈의료 기능을 강화했다. 이렇듯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의료 전문가로서 다시금 대구보훈병원장을 맡게 되었다. 임기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삼용 광주보훈병원장 임명
공단 신임 광주보훈병원장에 이삼용(李三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 교수가 임명됐다.이삼용 신임 원장은 전남대 의학과를 졸업,동 대학교 약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남대 의과대학 부학장, 학장 등을 역임하며 교수로서 연구 및 후학 양성에 힘썼다.전남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장, QI실장, 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 및 시민의 생명과 건강증진, 공공의료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장, 교육부 국립대학병원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여 우리나라 성형외과학 발전 및 국가 의료 정책에 기여하였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대한성형외과호영남지역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성형외과 의사들의 학술의 장을 마련해 지역 성형의료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두개안면 재건, 피부암과 유방암 등 악성종제술 및 재건분야에 수술적 치료술을 시행했고 선천성 두개안면 기형 교정술에 심혈을 기울인 진료를 펼쳐왔으며, 총 154편의 논문 및 교과서를 저술하고 후배 의사들의 연구활동을 지도하며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임기는 2022년 9월 14일부터 2025년 9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임명
공단 신임 인천보훈병원장에 김춘동(金春東) 前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이 임명됐다. 김춘동 신임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이비인후과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약 30년간 중앙보훈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강동성심병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중앙보훈병원에 근무하며 ▲1,400병상 확대 개원 ▲요양병원 및 재활센터개원▲고도난청환자를위한인공와우이식술도입▲국내공공병원 최초 낙상예방클리닉 개설 등을 추진하며, 공공의료 확대 및 보훈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18년 개원한 인천보훈병원의 개원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개원에 필요한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통해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임기는 2022년 9월 29일부터 2025년 9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퇴직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공무원 진료비 감면 대상 확대
공단은 퇴직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공무원 대상 보훈병원 진료비 감면 기준을 확대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기존에는 ‘20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훈병원 이용 시 본인부담금 중 30%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1일부터 제도가 개정되면서 ‘10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자’로 재직 기간이 단축되어 더 많은 국가사회기여자가 보훈병원을 통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공단은 2012년 현직 소방관 및 해양경찰을 시작으로 ▲2016년 현직 경찰 ▲2018년 전직 경찰 및 해양경찰 ▲2020년 전직 소방관 ▲2021년 전·현직 교정공무원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국가사회기여자에 대한 의료비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6,000여 명의 국가사회기여자가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의료비 지원 제도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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