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 (1/2)
BOHUN NEWS
전북특별자치도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5월 13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와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공단은 ‘나라사랑 행복한 집’이라는 브랜드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복권기금 436억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7,304가구의 노후된 자택 공사를 지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18억 원을 들여 3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이 익숙한 집에서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으며 독립적으로 생활(Aging in Place)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경북 안동·의성, 경남 산청 지역 등에서 산불로 재난재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도 추진 중이며, 반파 및 일부 피해 주택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이스라엘 대사, 상이군인 대표단 등 방문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5월 13일,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이스라엘 상이군인 대표단 등이 중앙보훈병원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보훈 정책과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보훈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보훈의료 운영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해 다섯 명의 상이군인, 윈 패밀리 파운데이션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과 함께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도 참석했다. 대표단은 한국의 보훈제도와 중앙보훈병원의 역할, 상이군경회의 주요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앙보훈병원 재활센터를 방문해 첨단 재활로봇 장비와 3차원 동작분석기 등을 견학했으며, 맞춤형 보조기기와 의수족을 제작하고 있는 보장구센터를 둘러보며 다양한 보장구의 제작과정 및 기기의 기능 등을 체험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과 한국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러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부산사상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받아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국가사회기여자의 건강관리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 13일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임영섭)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임영섭 부산사상경찰서장은 “부산보훈병원에서 사상구 관내 경찰관들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은정 부산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부산보훈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가사회기여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고,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부산보훈병원은 앞으로 부산진경찰서 및 교정직 공무원이 근무하는 학장구치소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기여자의 건강증진과 외래 진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이삼용 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이 4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삼용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병원의 기능을 안정적으로회복시키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삼용 병원장은 2022년 9월 취임 이후 인력난과 진료 공백이라는 현실적 위기 속에서 진료 정상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전문의 충원, 성과 중심의 운영제도 도입, 진료 활성화 전략 추진 등 병원 전반의 재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운영수지 흑자를 회복하는 성과를 이끌었다.
‘청렴도약의 해’ 선포로 청렴 문화 조성 결의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4월 25일 ‘2025년 청렴 도약의 해’ 선포를 통해, 청렴한 병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상흔 병원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 등 다양한 직종의 관리자 70여 명이 참여해 병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투명하게! 청렴하게! 대구보훈병원답게!”라는 구호를 외치는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는등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병원은 청렴 실천을 지속 가능한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관행적 비리 척결 등 부패 취약 분야 TOP 7을 중심으로 월별 테마를 설정하고, 전사적 캠페인과 다양한 실천 활동 전개로 병원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해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어버이날 행사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김영석)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가족 간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녀들이 직접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들고, 편지를 작성해 직접 낭독하고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에 전하고 싶었던 말과 못다 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의료지원 안내 위해 백령도 해병대 방문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에서는 4월 4일, 병원장, 원무과장이 국가사회기여자 대상 진료비 감면 혜택 안내를 통한 특수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해 백령도 해병대 6여단(흑룡부대)을 방문했다. 인천보훈병원장은 서해 최전방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방위하는 해병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 사를 전하고, 보훈병원 이용 시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제도, 국가사회기여자 독감 및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안내와 병원 진료정보 등이 담긴 리플릿을 제공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DAY’ 행사
수원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과 9일 양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기념한 카네이션 전달식은 큰 감동을 전하며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행사장에서는 손 씻기 캠페인, 재활치료기기 체험, 포토존,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에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요양동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충효 한마당 큰잔치’ 행사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은 5월 13일 ‘2025 충효(忠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호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간담회, 요양원 음식 품평회, 특별 문화공연 등의 행사를 즐겼다. 먼저 가족간담회에서는 요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소개하고 어르신의 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았으며, 요양원의 각종 사업, 보호자협조사항에 대한 안내와 건의사항 청취시간을 가졌다.
김○규 보호자는 “10년 동안 아버지를 광주보훈요양원에 모셨는데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은 모든 직원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라며 그 노고와 수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중앙정원에서는 음식품평회와 문화공연이 진행됐는데 전주 대한노인회(오네시모공연단)가 판소리 공연, 트럼펫·하모니카 연주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5월 13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와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공단은 ‘나라사랑 행복한 집’이라는 브랜드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복권기금 436억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7,304가구의 노후된 자택 공사를 지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18억 원을 들여 3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이 익숙한 집에서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으며 독립적으로 생활(Aging in Place)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경북 안동·의성, 경남 산청 지역 등에서 산불로 재난재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도 추진 중이며, 반파 및 일부 피해 주택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이스라엘 대사, 상이군인 대표단 등 방문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5월 13일,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이스라엘 상이군인 대표단 등이 중앙보훈병원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보훈 정책과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보훈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보훈의료 운영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해 다섯 명의 상이군인, 윈 패밀리 파운데이션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과 함께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도 참석했다. 대표단은 한국의 보훈제도와 중앙보훈병원의 역할, 상이군경회의 주요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앙보훈병원 재활센터를 방문해 첨단 재활로봇 장비와 3차원 동작분석기 등을 견학했으며, 맞춤형 보조기기와 의수족을 제작하고 있는 보장구센터를 둘러보며 다양한 보장구의 제작과정 및 기기의 기능 등을 체험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과 한국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러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부산사상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받아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국가사회기여자의 건강관리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 13일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임영섭)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임영섭 부산사상경찰서장은 “부산보훈병원에서 사상구 관내 경찰관들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은정 부산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부산보훈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가사회기여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고,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부산보훈병원은 앞으로 부산진경찰서 및 교정직 공무원이 근무하는 학장구치소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기여자의 건강증진과 외래 진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이삼용 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이 4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삼용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병원의 기능을 안정적으로회복시키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삼용 병원장은 2022년 9월 취임 이후 인력난과 진료 공백이라는 현실적 위기 속에서 진료 정상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전문의 충원, 성과 중심의 운영제도 도입, 진료 활성화 전략 추진 등 병원 전반의 재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운영수지 흑자를 회복하는 성과를 이끌었다.
‘청렴도약의 해’ 선포로 청렴 문화 조성 결의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4월 25일 ‘2025년 청렴 도약의 해’ 선포를 통해, 청렴한 병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상흔 병원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 등 다양한 직종의 관리자 70여 명이 참여해 병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투명하게! 청렴하게! 대구보훈병원답게!”라는 구호를 외치는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는등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병원은 청렴 실천을 지속 가능한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관행적 비리 척결 등 부패 취약 분야 TOP 7을 중심으로 월별 테마를 설정하고, 전사적 캠페인과 다양한 실천 활동 전개로 병원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해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어버이날 행사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김영석)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가족 간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녀들이 직접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들고, 편지를 작성해 직접 낭독하고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에 전하고 싶었던 말과 못다 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의료지원 안내 위해 백령도 해병대 방문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에서는 4월 4일, 병원장, 원무과장이 국가사회기여자 대상 진료비 감면 혜택 안내를 통한 특수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해 백령도 해병대 6여단(흑룡부대)을 방문했다. 인천보훈병원장은 서해 최전방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방위하는 해병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 사를 전하고, 보훈병원 이용 시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제도, 국가사회기여자 독감 및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안내와 병원 진료정보 등이 담긴 리플릿을 제공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DAY’ 행사
수원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과 9일 양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기념한 카네이션 전달식은 큰 감동을 전하며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행사장에서는 손 씻기 캠페인, 재활치료기기 체험, 포토존,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에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요양동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충효 한마당 큰잔치’ 행사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은 5월 13일 ‘2025 충효(忠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호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간담회, 요양원 음식 품평회, 특별 문화공연 등의 행사를 즐겼다. 먼저 가족간담회에서는 요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소개하고 어르신의 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았으며, 요양원의 각종 사업, 보호자협조사항에 대한 안내와 건의사항 청취시간을 가졌다.
김○규 보호자는 “10년 동안 아버지를 광주보훈요양원에 모셨는데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은 모든 직원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라며 그 노고와 수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중앙정원에서는 음식품평회와 문화공연이 진행됐는데 전주 대한노인회(오네시모공연단)가 판소리 공연, 트럼펫·하모니카 연주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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