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
BOHUN NEWS
창립 42주년 기념행사 개최
보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11월 2일 원주 본사에서 창립 제4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직원 48명에 대한 국가보훈부장관 및 이사장 표창 수여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노·사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의지표명 및 노사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선언식은 직원대표의 선언문 낭독 및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과 김성제 노동조합 위원장의 공동서명으로 구성됐다. 선언문은 ▲노사 간 신뢰와 화합 ▲환경보호 및 오염방지 노력 등 윤리원칙을 추가한 윤리헌장 개정 사항을 토대로 작성됐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보훈과 국민건강복지 현장에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공단 경영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목함지뢰 영웅' 하재헌 중사 5천 달러 기부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제1회 아너스(Honors) 상’을 수상한 하재헌 예비역 중사로부터 기부금 5천 달러를 전달받았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하는 ‘아너스(Honors) 상’은 국가안보 및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은 수상자가 선정한 기관에 전액 기부할 수 있다. 예비역 분야 수상자인 하재헌 중사는 2015년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는 큰 부상에도 강한 전우애와 헌신적인 군인정신을 보여준 인물이다. 하재헌 중사는 “중앙보훈병원에서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시작했고, 이후 보장구센터에서 최첨단 의족까지 맞췄다. 몸과 마음이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중앙보훈병원 의료진들의 응원과 치료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사상경찰서와 ‘평생 주치의 서비스’ 시행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사상경찰서(서장 엄정운)와 국가사회기여자(제복근무자)를 위한 ‘평생 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산보훈병원은 교대·야간근무 등이 잦은 경찰 직원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원과 가까운 사상경찰서에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찰 공무원이 병원에서 자체 개발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활용해 가정 또는 직장에서 측정한 혈압, 혈당 결과를 입력하면 병원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한 다음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와 전담간호사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해 약물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해 경찰‧소방 공무원 등에 유병률이 높은 심뇌혈관 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병원은 경찰 공무원에게 주치의 서비스와 함께 ▲본인 부담 진료비 감면(30%)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치료 프로그램 및 마음동행 센터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11월 20일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회숙)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제고 및 ESG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 업사이클 에코백을 통한 자원순환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보훈병원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브랜드사업인 ‘새활용 푸름공방’을 통해 제작된 폐현수막 업사이클 에코백을 기부받아 입원환자 생필품 비닐 파우치 대신 제공하여 비닐 사용량 감축과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보훈 환자를 위해서는 김춘동 병원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했다. 김춘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소외계층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복지 증진 및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온라인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정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주관한 c-zero hero: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및 ‘올바른 손 씻기 실천-온라인 챌린지’에 참여하여 ‘올바른 손 씻기 실천-온라인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34개소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하여 총 6개소가 수상했다. 수원보훈요양원은 여러 상황에 대한 손 씻기 방법과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다짐을 하였으며, 손 씻기 참여 독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다. 김정면 원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안심 돌봄과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사회 협업 및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참여
광주보훈요양원(원장 고숙)은 10월 13일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광주 동구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커피박(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커피박은 연간 약 15만 톤이 배출되는데 커피박을 매립·소각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키링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오염 예방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고숙 원장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푸드마켓에 캔푸드 기부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서춘열)은 10월 31일 캔푸드 식품을 모아 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원 14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를 위해 전 직원 140명이 캔푸드 1개씩, 총 140개를 모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기증한 식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춘열 원장은 기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직원들의 정성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보훈요양원은 개원 14주년을 맞아 ▲개원 축하 응모권 추천 ▲기념촬영 및 찐빵 제공 ▲요양원 소중한 인연 찾기 ▲직원 격려 커피 트럭 등 직원, 어르신,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국군의날 및 한글날 맞이 협동화 만들기 행사 실시
10월 5일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윤천하)은 국군의날 및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 어진과 대한민국 국군의 마스코트인 호국이를 색칠하는 협동화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협동화는 2,050X1,485mm, 1,640X1,485mm의 대형크기로 어르신께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국군의 일원이었던 어르신들이 영광을 떠올리는 동시에 한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윤천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영웅의 제복 전달식’ 행사 실시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10월 26일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영웅의 제복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소 어르신 가족을 비롯해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양철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육군 제32사단 장병이 함께 참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6·25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새로 지급한 정장 예복이다. 국가보훈부는 생존 6·25 참전유공자 5만 1,000여 명에게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제복을 지급하고 있다.
예비역 대령 출신인 홍기태 요양원 복지부장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20명을 대신하여 제복을 수령하여 국가보훈부,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 32사단의 도움을 받아 전달식을 준비했다. 정도일 요양원장은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우리 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애족의 귀감으로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맞이 3GO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이종훈)은 가을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함께하는 3GO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남양주 금곡동 지역사회문화시설인 리멤버1910 & 이석영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1910은 국권피탈이 일어난 해이자 이석영 6형제가 국권 회복을 다짐하며 중국으로 망명을 떠난 해를 의미한다. 남양주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은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관람을 진행하였으며 관람 후 직접 간식을 주문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훈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전주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11월 20일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송범용)과 연계하여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전북 동부보훈지청 ‘2023년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우석대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전주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보훈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등 한방 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하였고, 한의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쌍화탕 2,500포를 어르신에게 제공하였다. 박진기 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진료가 쉽지 않았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창립 42주년 기념행사 개최
보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11월 2일 원주 본사에서 창립 제4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직원 48명에 대한 국가보훈부장관 및 이사장 표창 수여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노·사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의지표명 및 노사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선언식은 직원대표의 선언문 낭독 및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과 김성제 노동조합 위원장의 공동서명으로 구성됐다. 선언문은 ▲노사 간 신뢰와 화합 ▲환경보호 및 오염방지 노력 등 윤리원칙을 추가한 윤리헌장 개정 사항을 토대로 작성됐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보훈과 국민건강복지 현장에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공단 경영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목함지뢰 영웅' 하재헌 중사 5천 달러 기부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제1회 아너스(Honors) 상’을 수상한 하재헌 예비역 중사로부터 기부금 5천 달러를 전달받았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하는 ‘아너스(Honors) 상’은 국가안보 및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은 수상자가 선정한 기관에 전액 기부할 수 있다. 예비역 분야 수상자인 하재헌 중사는 2015년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는 큰 부상에도 강한 전우애와 헌신적인 군인정신을 보여준 인물이다. 하재헌 중사는 “중앙보훈병원에서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시작했고, 이후 보장구센터에서 최첨단 의족까지 맞췄다. 몸과 마음이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중앙보훈병원 의료진들의 응원과 치료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사상경찰서와 ‘평생 주치의 서비스’ 시행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사상경찰서(서장 엄정운)와 국가사회기여자(제복근무자)를 위한 ‘평생 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산보훈병원은 교대·야간근무 등이 잦은 경찰 직원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원과 가까운 사상경찰서에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찰 공무원이 병원에서 자체 개발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활용해 가정 또는 직장에서 측정한 혈압, 혈당 결과를 입력하면 병원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한 다음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와 전담간호사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해 약물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해 경찰‧소방 공무원 등에 유병률이 높은 심뇌혈관 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병원은 경찰 공무원에게 주치의 서비스와 함께 ▲본인 부담 진료비 감면(30%)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치료 프로그램 및 마음동행 센터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11월 20일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회숙)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제고 및 ESG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 업사이클 에코백을 통한 자원순환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보훈병원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브랜드사업인 ‘새활용 푸름공방’을 통해 제작된 폐현수막 업사이클 에코백을 기부받아 입원환자 생필품 비닐 파우치 대신 제공하여 비닐 사용량 감축과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보훈 환자를 위해서는 김춘동 병원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했다. 김춘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소외계층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복지 증진 및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온라인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정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주관한 c-zero hero: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및 ‘올바른 손 씻기 실천-온라인 챌린지’에 참여하여 ‘올바른 손 씻기 실천-온라인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34개소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하여 총 6개소가 수상했다. 수원보훈요양원은 여러 상황에 대한 손 씻기 방법과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다짐을 하였으며, 손 씻기 참여 독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다. 김정면 원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안심 돌봄과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사회 협업 및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참여
광주보훈요양원(원장 고숙)은 10월 13일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광주 동구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커피박(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커피박은 연간 약 15만 톤이 배출되는데 커피박을 매립·소각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키링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오염 예방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고숙 원장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푸드마켓에 캔푸드 기부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서춘열)은 10월 31일 캔푸드 식품을 모아 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원 14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를 위해 전 직원 140명이 캔푸드 1개씩, 총 140개를 모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기증한 식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춘열 원장은 기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직원들의 정성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보훈요양원은 개원 14주년을 맞아 ▲개원 축하 응모권 추천 ▲기념촬영 및 찐빵 제공 ▲요양원 소중한 인연 찾기 ▲직원 격려 커피 트럭 등 직원, 어르신,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국군의날 및 한글날 맞이 협동화 만들기 행사 실시
10월 5일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윤천하)은 국군의날 및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 어진과 대한민국 국군의 마스코트인 호국이를 색칠하는 협동화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협동화는 2,050X1,485mm, 1,640X1,485mm의 대형크기로 어르신께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국군의 일원이었던 어르신들이 영광을 떠올리는 동시에 한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윤천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영웅의 제복 전달식’ 행사 실시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10월 26일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영웅의 제복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소 어르신 가족을 비롯해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양철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육군 제32사단 장병이 함께 참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6·25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새로 지급한 정장 예복이다. 국가보훈부는 생존 6·25 참전유공자 5만 1,000여 명에게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제복을 지급하고 있다.
예비역 대령 출신인 홍기태 요양원 복지부장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20명을 대신하여 제복을 수령하여 국가보훈부,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 32사단의 도움을 받아 전달식을 준비했다. 정도일 요양원장은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우리 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애족의 귀감으로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맞이 3GO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이종훈)은 가을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함께하는 3GO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남양주 금곡동 지역사회문화시설인 리멤버1910 & 이석영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1910은 국권피탈이 일어난 해이자 이석영 6형제가 국권 회복을 다짐하며 중국으로 망명을 떠난 해를 의미한다. 남양주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은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관람을 진행하였으며 관람 후 직접 간식을 주문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훈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전주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11월 20일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송범용)과 연계하여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전북 동부보훈지청 ‘2023년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우석대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전주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보훈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등 한방 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하였고, 한의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쌍화탕 2,500포를 어르신에게 제공하였다. 박진기 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진료가 쉽지 않았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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